압곡동 교회
압곡동 교회
  • 이진구
  • 승인 2007.08.0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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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 - 이곳재실 이방에서 박옥수 목사님이 복음을 위하여 6개월 동안 나무 열매와 풀뿌리 소나무 껍질을 먹으며 굶주린 생활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뼈저린 고난이 있었기에 우리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들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여보니 정말 감사함에 가슴이 미어지는 듯하다. 마치 예수님이 베들렘에서 태어나신 것을 사람들은 이 작은 촌구석에서 어찌 선지자가 나올 수 있겠느냐 하며 업신여김처럼 박옥수 목사님이 그렇게 멸시를 받으며 업신여김을 받으며 그 어려운 단련을 받으셨습니다. 단련은 이곳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더 어려운 단련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재실이란 이곳 백씨들이 조상을 섬기는 곳인데 이곳은 조상을 섬기며 제사를 지내기 위한 기구를 보관하는 아주 중요한 집이다. 이 집은 지금 하나님의 제사를 위하여 쓰일 기구를 모시는 집으로 바꾸어진 것이다. 이곳 압곡동 마을은 조상신을 아주 중요시 여기며 대대로 섬겨온 마을이다. 마치 조상신이 도우며 보살펴 준다고 생각 하며, 살아서는 어찌하였던 간에 조상을 무지하게 섬기는 마을이다. 제사 때마다 법도에 맞는 제사를 엄격하고 엄하게 지내는 마을이다. 이러한 마을에서 아무튼 하나님의 선지자님을 이 제실로 영접하여 모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괴 을모신자가 복을 받음같이 하나님의 선지자님을 모신 조상신들을 모신 동내가 마침내 복을 받고 많은 사모님과 목사님이 나오셨으며 많은 사람들이 큰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며 이제는 하나님을 섬기는 마을로 바꾸어 졌다. 귀신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님을 영접하고 있다. 이곳은 동내 노인들이 더운 여름에 더위를 피하고 낮잠을 즐기는 곳이다. 아마도 동내를 위하는 선황당 나무인 것 같아 보였다. 이곳에서 박옥수 목사님은 그때 그 당시에 동내 아이들을 모아놓고 주일학교를 하셨다. 19살 그 시절에 마음껏 놀고 말썽 부리며 살아가기에 아주 좋은 시절에 목사님은 달랐다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난 선지자였다. 아이들에게 성경 말씀을 이야기 하여주고 찬송을 가르치며 율동을 배워주는 하늘의 천사였다. 생각하면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하였을까 하는 상상이 된다.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목사님 사모님이 되셨다. " 영접 하는자 그 이름을 믿는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를 주셨느니라. " 이제 더이상 조상의 제실이 아니라 하나님의 제실이다이제 더 이상 볼 수 없어 제실이 아닌 교회로 바꾸어 놓으신 하나님의 종 박옥수 목사님을 그때 그 일들을 살아계신 하나님이 도우시며 이루신 사실들을 말씀하시며 우리들에게 믿음으로 살아라. 는 말씀을 하고 계신다. 그래도 나는 아멘하며 들었지만 실제로 가서 보니 내 마음이 흙을 파 뒤집어 놓은 것처럼 뒤집어 진 것이다.이번에는 계획도 없이 전도 훈련 반을 따라 아무런 생각도 없이 갔는데 이제는 마음먹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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