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적응은 이미 끝~!"
"현지적응은 이미 끝~!"
  • 르완다
  • 승인 2008.03.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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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음식과 시차 등의 생활 적응을 마치고 단기선교사들은 홍보와 전도, 현지인 방문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발고도가 한라산 정상보다 높은 르완다에서는 둥실거리는 구름이 손에 잡힐만 합니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정다운 르완다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김혜린 7기 르완다 기자 ^.^]
[마하나임 홍보길에 배성은 단기, 현지인 학교를 방문한 김혜린 단기]

19호 고마 칼리지 단기선교사가 강사로~!
"르완다와 콩고 국경에 있는 고마(Goma)에서 3월 3일부터 6일까지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첫 수업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의 비자문제로 이번에 교회에 세워진 복음전도자(Evangelist)로 저와 현지인 형제님이 첫 수업을 위해 강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위한 일꾼을 이렇게 세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15여명의 목회자들이 첫 주 수업에 참석하였는데, 오순절 교회의 당회장(Bishop) 목사 한분은 모든 수업을 주의깊게 귀를 기울여 듣다 벌써부터 구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수업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됩니다." (아브라함 6기)
[활화산 고마 도시에 6기 단기선교사 아브라함이 강사로 첫수업을]

2회 어린이교실 교사 강습회
"우리는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번 교사 강습회를 통하여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레, 어린이 교실 교사)3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새로 온 단기선교사들과 함께 2회 교사 강습회를 가졌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갖는 하나님과 아이들 사이의 다리가 되어주는 어린이 교실에 참석하는 백여명의 새싹들을 위해 찬송과 율동, 온 몸으로 전하는 성경이야기, 그리고 마음의 세계를 깊게 배우는 그룹교제에 대하여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 몸과 맘을 날려 어린이들을 위하여" 교사강습회 훈련모습]

6차 르완다 마하나임 수업에 오신 강사님은?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사역을 하면서 주위에 나라를 다니면 다닐수록 복음을 전할 곳이 많고 단순하게 선교학교를 통해서 사역자를 기를때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를 통해서 현지 목사들이 말씀을 듣고 곧 머지 않아 아프리카 전역에 복음이 힘있게 일어나겠다는 분명한 소망의 들어졌습니다.특히, 르완다는 우리나라 경상도 땅크기밖에 되지 않아서 이번에 참석한 45명의 목회자들이 금방 르완다를 복음으로 덥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김종덕 선교사)
[마하나임 수업하시는 김종덕 선교사님, 말씀을 읽는 목회자]
3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는 6차 마하나임 수업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15년째 선교하시고 계신 김종덕 선교사님이 강사로 오셔서 아브라함에 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자식만 낳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이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믿음의 길을 나타내주었습니다. 또한 새벽과 저녁에는 우리 단기선교사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지혜에 관하여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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