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집회 셋째날 - 밤 사경에 믿음을 주시는 주님.
원주집회 셋째날 - 밤 사경에 믿음을 주시는 주님.
  • 안현지
  • 승인 2008.05.15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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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집회 셋째날 - 밤 사경에 믿음을 주시는 주님.여기는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번제할 어린양을 보내주시고, 말씀대로 듣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살리시고 계시는 원주집회 현장입니다.셋째 날 저녁, 강사목사님은 인생을 사는 동안 모든 풍속도가 변하지만, 절대 변함없이 외쳐야 할 것은 “죄사함”이라고 말씀하시면서,마태복음 14장 22절 ~ 33절을 통해, 죄사함을 얻는 믿음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4장에서 제자들은 언제 풍랑을 만나 고난을 당했습니까? 예수님이 기도하고 계신 육지와 제자들이 탄 배가 멀어지면서부터입니다. 우리 인생에 찾아오는 크고 작은 고난과 문제도 결국에는 모두 하나님과 멀어져서 오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중략...) 제자들은 예수님과 멀어지면서 풍랑 속에 밤을 맞게 되었습니다. 밤은 의심이 촉발되는 세계입니다. 불안하고, 답답하고, 불신이 생기고...죄의 증상은 이 같은 두려움인 것입니다. (중략...) 이들은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구원자가 찾아갑니까?물을 가지고 노는 사람에게는 누구도 구원자로서 찾아가지 않습니다. 물이 사망이 되는 - 물 때문에 죽게되는 그 사람에게 구원자가 찾아 가는 것입니다. 밤의 세계가 완전히 깊어진 밤 사경(새벽 1시 - 3시)에, 제자들이 이제는 ‘죽었다’ ‘아무것도 할 수없다’ 라고 포기되었을 그 때에 예수님이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중략...) ‘행악의 종자, 마귀의 자식’이라는 말씀 앞에 그대로 서면, 인간이 세운 그 무엇도 다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상태가 ‘밤 사경’입니다. ‘온전한 죄인’이 되어서, ‘그 무엇을 해도 나는 어쩔 수 없는 종자가 행악인 사람입니다. 다만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그 사람에게 주님이 말씀으로 찾아 가십니다. (중략)... 비로소 믿음을 얻은 베드로는 믿음으로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습니다. 걷다가 바람이라는 형편을 보고 빠져들기도 했지만, 예수님께서 곧 건져 주셨습니다. 여러분 ! 물은 빠지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영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은 걸어다니라고 있는 것입니다. 걷다가 빠져도 주님이 건져 주십니다. 빠질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은 발을 내딛어 믿음으로 물 위를 걷는 은혜로운 삶을 사시게 되길 바랍니다. “ 그동안 복음을 듣고도 교회와 멀어져 있던 형제·자매들의 가족들이 참석하여 주님 앞에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기쁨을 찾았습니다.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 싶다고 고백하며 기도를 하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은 마침 그때, 동료 선생님의 권유를 듣고 집회에 참석하셔서 복음을 듣고, 너무 감사해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과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하면서, 이 세미나가 원주에 좀 더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한의원을 운영하시는 형제님의 병원에서 많은 환자분들과 간호사들이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으로 기쁨을 얻고, 링컨스쿨에서 봉사를 해 주시던 오카리나 선생님도 이번에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당신의 선한 뜻을 이루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계속되는 집회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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