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 여인의 '뉴하트' (7월 20일 스케치)
사마리아 여인의 '뉴하트' (7월 20일 스케치)
  • 관리자
  • 승인 2009.07.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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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각 지역에서 민박을 끝낸 학생들이 대덕 IYF 수련원에 다시 모였다.
2주차 감동의 드라마를 펼치기 위해서리라.





대덕 IYF센터 야외무대에서 저녁공연이 마련되었다.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잠자리들이 춤을 춘다. 손가락 하나를 들고 있으면 잠자리가 앉기도 하며 도시에서 절대 느낄 수 없는 여유가 있다. 


 


사람은 어떤 공연과 강연에 자신의 내용이 투영되면 감동이 밀려온다. IYF 공연을 들여다보면 마음이 빠진 것이 하나도 없다. ‘라본누벨(좋은 소식)’ 아프리카 문화공연은 메마른 땅, 아프리카에 비에 좋은 소식을 표현한 댄스다. 하지만 무엇이 척박한 땅인가? 아프리카 땅? 풍족한 속에서도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어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우리들의 마음이 척박치 아니한가? 우리 마음에도 영상처럼 말씀의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흠뻑 젖으면 그들처럼 신나게 춤을 출 것이다.






‘뉴하트’ 김영하의 True Story. 20세에 죽는 것이 꿈이었던 소년은 체코 대학에서 치과의대에 입학해 꿈을 얻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를 생각하게 한다.






선명한 빗소리와 같은 이고르 레비접의 피아노 독주,  "4개의 마주르카 & 에뛰드"는 폴란드 민속 음정이 잘 살아 있으면서도 연습곡이지만 짙은 예술적 성향을 표현한 쇼팽을 느낄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 빈민들의 애환을 표현한 휴고 티씨아티의 바이올린 독주 ‘Por Una Cabeza’ 그리고 ‘험한 십자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부른 ‘어린양을 보라’, ‘죄짐 맡은 우리 구주’는 그들의 간증이자 그리스도인들의 산 간증이었다.  






박목사님의 저녁 강연을 들으면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에 우리는 빠져버린다. 성경 속에서 말하는 '변화‘를 말씀 안에서 발견한다. 사마리아 여인이 바로 나이며 우물가에서 나를 만나고자 기다리고 계신다. 사마리아 여인은 다섯 남자로 인생의 행복을 찾았지만 실패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을 만나는 행복 대신에 술, 담배등 향락 뿐 아니라 공부나 명예 등으로 채우려 하지 않았던가.
전혀 다른 생각을 가졌지만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는 성경의 어떤 부분보다 자세하다. 자신의 생각이 허망함을 안 여인은 전혀 다른 예수님의 생각과 만났다. 그 여자는 인생의 생수를 만나 ‘변화’를 받았다.
 구정물 속에서 사는 물벌레는 그 때는 상상치 못할 잠자리로 변한다. 흉측한 배추벌레는 아름다운 나비가 된다. 자연에 숨겨놓은 이 감동적인 스토리를 하나님은 성경에 두셨고 그리고 오늘 월드캠프 이 자리 우리 마음에 만들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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