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땅, 맨하탄!
하나님이 주신 땅, 맨하탄!
  • 김솔잎
  • 승인 2009.08.02 0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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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09 (금)

아침부터 비가 쏟아 졌습니다. 새벽예배를 마치고 맨하탄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쏟아지는 비를 보며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맨하탄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는 순간, 비가 그치며 시원한 아침 공기가 우리를 맞았습니다. 하나님이 날씨를 붙잡아 주시는 것을 보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맨하탄에서의 전도. 소책자를 받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집회에 관심을 가지고 책자를 빌려 가는 사람들도 많았고, 박옥수 목사님을 아시는 분들도 많았으며,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분들을 붙여주셨습니다.

 

전도를 마치고 가지는 모임시간은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신 간증과 말씀으로 피곤함을 쫓고, 소망을 넣어 줍니다.

 

한 학생형제의 간증에서는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보내시는 곳이라는 믿음이 생겼다며, “소책자를 안받는 분들도 많았지만 하나님이 저를 뉴욕 맨하탄에 전도하러 보내셨다는 마음에 평안했습니다” 라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소망을 가졌고, 박옥수 목사님의 신년사 메시지를 학생에게도 이뤄간다는 것에 감사해 했습니다.





박영국 목사님께서는 여호수아 1장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여호수아 1장 5~6절)

 

신명기 마지막 장에서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인도자가 되었을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 마음을 강하게 하라, 내가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너와 함께 하고, 약속하신 땅을 얻게 하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서 마치 이스라엘사람들에게 가나안을 주신 것처럼 그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어떤 일을 하든지, 전도를 하든지, 공부를 하든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맨하탄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까, 여호수아처럼 담대히 나가보세요, 두려워도 부딪혀 보세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실 것입니다” 라고 소망의 약속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말씀이 두려움을 쫓고, 소망을 줍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하나님이 준비한 것을 얻을 소망으로 우리는 또 한 걸음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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