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덕여름캠프 둘째 날, > 여러분, 은혜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세요
<4차 대덕여름캠프 둘째 날, > 여러분, 은혜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세요
  • 이자란
  • 승인 2009.08.19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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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이다. 새벽이슬에 촉촉이 젓은 싱그러운 대덕의 자연이 아침 기상을 하고 복음반, 재복음반, 노인 복음반으로 향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아침의 상쾌함을 더해 준다.

 처음 참석하는 참석자들을 맞이하는 복음반으로 가보자. 보석보다도 값진 복음을 마음에 심기 위해서는, 먼저 악한 독부터 추출해 제거하는 작업부터 해야 한다고. 한없이 더럽고 거짓 되 부패 할대로 부패된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생명을 살릴만한 귀한 이야기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이미 나를 믿는 강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대충 듣는 다는 말도 더해진다. 천국이냐, 지옥이냐. 생사에 갈림길에서 정확하게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난 이후에는 클럽활동 시간이 전개된다. 아로마 테라피 클럽이 유독 눈에 띈다. 현대인의 피로를 풀어주어 대체의학의 한 분류로도 불리는 아로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해 부인자매들이 특히나 열성이다.


   

    

저녁모임 시간엔 대구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이 볼레리아와 창작 댄스 <자유>를 선보였다. 극적으로 탈북을 해 한국으로 와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고, 굿 뉴스코를 다녀온 한동우 형제의 트루스토리. 이제 그는 최종 선교지인 북한에 복음을 전한 날을 꿈꾸는 마하나임 신학생이다. 감동이 물결치는 분위기를 송정교회에서 부르는 합창이 이어갔다.


강사인 김동성 목사는 열왕기하 3장 1절부터 12절의 말씀을 주제로 설교했다.

“내 자신에 대한 모든 기대가 무너졌을 때, 우리는 포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서야 비로소 예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잡히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도 모든 걸 내려놓고 주님의 은혜의 바다에 빠져보세요”

또한 능력이 되는 말씀의 힘과 그런 말씀을 듣는 우리 마음의 위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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