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님의 크리스마스 집회 참석 후 구원을 받은 형제 자매들이 자기 고향, 미찌나(중국과  국경지역에 위치) 라는 도시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를 초청해 집회를 하게 되어 2007년, 미찌나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번에도 미찌나 교회에서 80여 명이 3일간 기차를 타고 양곤 크리스마스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때 그들이 믿음이 자라서 미찌나 모노구잉 건물을 빌려서 집회를 했는데 1000여명의 사람들이 와서 말씀을 듣고 대부분 구원을 받았습니다.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성령께서 힘있게 역사하셨습니다.

미찌나 후속 집회 때는 8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와 연결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양곤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집회로 인해 시작된 복음의 불길이 지방교회까지 계속 번지고 있다. 이들은 내년에 박옥수 목사님이 이곳 미찌나에 꼭 오시기를 기도하고 소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