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 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월드캠프를 위한 앞으로의 후원 및 지원 계획을 의논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LA지역 한인사회를 주 대상으로 개최된 기금 모금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지역사회 단체장들을 비롯한 150여명의 참석자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단기선교사들의 아프리카 댄스와 LA지부 소속 대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을 보며 참석자들은 그들의 밝은 미소에 감탄하며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축사를 전한 스칼렛 엄 LA한인회 회장은 100만 LA 한인의 대표자로서 LA지역 및 미주 전체에 만연한 청소년 문제에 깊이 통감하며, IYF 월드캠프에 한인 사회가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모든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태국 대사관에서는 전통 무용수 및 영사를 파견하여 IYF와 월드캠프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였고, LA지역 대안학교 대표 세실 맥린 회장이 참석하여 27일에 있을 학교장 모임에 IYF가 참석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메세지를 전한 기쁜소식 오렌지카운티 교회 김석일 목사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쉽게 탈선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는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인데, 성경은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주고 그로 인해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월드캠프가 다가올 수록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으며, 미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복음의 진보를 위해 이 일을 허락하셨음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월드캠프 일정이 변경되면서 그 동안 풀리지 않던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었고, 자원봉사자들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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