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경세미나-둘째날]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대구 성경세미나-둘째날]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 장현순
  • 승인 2010.10.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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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성경세미나 둘째날(10/18)이 시작되었다. 오랫동안 박목사님을 기다려왔던 사람들은 3층 대예배당 홀이 모자라 2층 예배당까지 자리를 하였고, 이내 말씀에 마음이 밝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대구 동촌 유원지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10/8~11)에서 연결된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과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듣고, 복음을 듣는 시간이 되었다.


"평생 학습 축제때 영어 통역을 지원하여 IYF 학생들과 봉사를 하였습니다. 간사님의 권유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였고, 2부시간에 박목사님과 상담을 해서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저도 IYF와 계속 함께 하며 돕고 싶습니다." (이유리/영남대 대학원)

"대학교 홍보를 통해, 평생학습축제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IYF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성경세미나를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고, 오게 되었습니다. 합창단 공연을 봤는데, 제 동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이라 클래식을 좋아하고 자주 듣는 편입니다. 저도 브라질에서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오늘 목사님 말씀이 흥미로웠고, 성경과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프랭코/영남대)




더욱 소리가 깊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과 연주는 첫 날부터 사람들의 앵콜 공연을 받았다. 그 음 하나 하나에 마음을 실어서 노래하는 합창단. 이들의 찬송은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늘은 또 어떤 음악을 선물할지 기대하게 되는 설레임은 세미나가 주는 또다른 선물이다.  


첫번째 무대는 '내영의 노래'로 예수께로 가면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찬송으로 시작하였다. 이어지는 마린바 연주는 두드림 하나하나에서 울리는 소리가 오늘 저녁 예수님이 우리 마음을 두드리시는 듯 하다.  세번째 무대에서는 안톤 마시모브(러시아 국립 음악단)의 지휘로 혼성 합창의 '기억하라'를 들을 수 있었다.



"예수님과 한 마음이 되어 보세요!"
강사 박옥수 목사는 계속해서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하시며,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다 버리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인생의 어떤 문제도 다 풀릴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잘나고, 못나고, 공부를 많이 하고, 못하고가 문제가 안됩니다.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었는냐 그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문제가 있습니까? 남편 문제 때문에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풀려고 하면 어렵지만 예수님이 하시면 너무 쉽습니다.  예수님과 정확히 하나가 되면,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이 아니라고 하시면 아닌 것입니다.
 
TV도 전선을 연결해야 작동이 되듯이, 말씀을 통해 우리 인간의 마음도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기쁘고 소망이 넘칩니다. 마르다는 자기 생각을 가지지 말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달라지고 그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고 하시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계속되는 대구 성경 세미나 가운데 젊은 대학생들부터 실버 어르신들까지 많은 분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삭개오의 마음으로 복음에 이르는  복된 시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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