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3차 > 육체밖에 새로운 삶
<대덕3차 > 육체밖에 새로운 삶
  • 하권옥
  • 승인 2011.01.12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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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둘째날 대덕~

세상의 근심 걱정을 내려놓은 캠프참석자들에게 하늘에서 선물을 주셨다.

하얀 눈이 대덕산에 뿌려지면서 아름다운 장관이 연출된 것이다.

캠프와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고 즐겁기만 하다.

저녁시간. 박영준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삼하 2:1~7>

하나님을 섬기고자 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왕은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우리에게 있어 바로왕은 육체다. 하나님을 향하고 섬기려는 마음을 육체가 가로막고 잡고 있다. 육체가 요구하는 삶을 사는 동안 하나님을 섬기려 하지만 육체가 놓아 주지 않는다. 왜 사람은 육체를 신뢰하는가? 육체로부터 얻어지는 게 있기 때문이다.


네명의 문둥이는 사마리아성을 떠날 수 없었다. 성으로부터 공급되어지는 것으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밖의 일들을 만나면서 더 이상 아무것도 기대할 것 없는 성을 등지고 아람진으로 향했다.


삼하2:7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찌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저희의 왕을 삼았음이니라”


사울에게 은혜를 입어 사울로부터 얻어지는 것으로 살았던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더 이상 얻을 것이 없는 죽은 사울을 떠나 다윗에게로 속했다. 후로는 다윗으로 인하여 얻어지는 그들 인생에 생각할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육체 밖에 하나님이 베풀어 놓은 아름다운 삶을 못 누리는 것은 육체인 자기를 믿고 살기 때문이다.육체가 내 인생에 뭔가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지만 감당할 수 없는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만났을 때 내 자신은 내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율법을 완벽하게 지켜보면 율법을 섬길 수 없는 것을 깨닫고 율법에서 벗어난 삶을 살 수 있는 것처럼 육체를 정확하게 알게 되면 내게는 없었던 육체 밖의 하나님이 준비한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다윗으로 말미암아 부요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듯이 우리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셔 육체 안에는 없는 육체 밖의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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