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스쿨 및 그라시아스음악학교 연합입학식 소식
링컨하우스스쿨 및 그라시아스음악학교 연합입학식 소식
  • 박상호
  • 승인 2011.03.0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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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화) pm 02:00
IYF대전센터에서는 ‘링컨하우스스쿨 및 그라시아스음악학교 연합입학식’이 있었습니다.

강릉, 대구, 울산, 전주, 음악학교에 입학하는 235명의 입학생들과 부모님을 환영하는 부천링컨하우스스쿨 재학생들의 라이쳐스 공연과 광주링컨하우스스쿨 재학생들의 엘솔을 시작으로 연합입학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환영사로는 김원달 장로님(전국링컨하우스스쿨 운영연합회장)의 축사와 권대우 회장님(아시아경제신문 회장, 그라시아스음악학교 이사)께서 격려사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Piano trio(이주현, 이성주, 김현아),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한 Cello ensemble(Igor Mnatzanov, 2,3학년 7명), 알렉산드라 마카로바 교수과 함께 Choir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축하메세지를 전하신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여러분들이 힘 있게 달려갈 줄만 알지만 이 학교에 와서 마음에 세계를 배우면서 자제하는 방법을 많이 배워야 합니다.
옛날에 어려울 때는 삶이 어려워서 스스로 자제하는 법을 배웠지만 요즘은 밥을 굶는 사람도 없고 연필이나 노트가 없어 공부를 못하는 사람도 없고 다들 웬만큼 가지고 있으니까 스스로 자제하기 굉장히 어려운 시대에 사는데,
여러분들이 자제하는 방법을 키우면 정신이 굉장히 건전해지고 튼튼해지고 그때 공부를 할 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들로 자라게 될 줄로 믿는 것입니다.

이 학교에 와서 공부를 해서 훌륭한 지식을 얻는 사람도 되지만 마음의 세계에서 브레이크도 달고, 처음엔 자동차에 엔진만 있다가 브레이크도 달고 라이트도 달고 에어컨도 달고 많은 것이 갖추어 지는 것처럼 많은 것을 마음에 갖기 전에 먼저 브레이크를 달아서 나를 자제할 줄 알고 화가 나지만 자제하는 힘을 기르고 또 내가 하고 싶지만 자제하는 힘을 길러서 하나님의 이끌림 가운데 자라서 다음 세상을 이끄는 귀한 일꾼들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 사진이 많아서 학교별 단체사진은 포토뉴스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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