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부터 2주간 베를린 중심가에 위치한 베를린 공대 본관 로비에서 김기철 화백 초청 석채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란 하나님의 종의 말씀이 2012유럽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베를린에서도 열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석채화 전시 예정 기간이 임박할 때까지 장소를 찾지 못해 전시 자체가 불가능해 보였지만, 이 석채화전을 시작하신 이가 또 이 모든 일의 주인이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회이기에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대학 담당자의 마음을 바꾸어 주셔서, 하루에 수천명의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로비에서 석채화전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학 직원들 또 로비를 이용하는 일반인들까지 많은 분들이 매일 전시장 장소를 찾아 왔습니다. 이 곳 유럽은 일반 시민들의 예술 수준이 높은 편이지만 돌가루로 그려진 김기철 화백의 석채화에 모두들 신기해하며 그림 앞에 발길을 멈춰 섰습니다. 참석자들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며 우리가 평소에 만날 수 없던 크고 작은 사람들에게 IYF 및 세계대회 소개와 또 복음의 말씀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석채화는 다음 주 목요일 까지 계속 됩니다. 전시회에 처음 오신 분들이 동료들 또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있습니다. 2 주간의 석채화전을 통해 IYF를 알게 된 많은 대학생들이 2012 세계대회 까지 같이 자원자로 또 일반인들은 후원자로 함께 할 소망으로 석채화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일하실 그 하나님을 기대하며 2012 유럽 세계대회를 위해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