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파라과이 월드캠프 둘째날 소식
[파라과이] 파라과이 월드캠프 둘째날 소식
  • 박휘수
  • 승인 2012.02.18 0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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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수요일 파라과이 캠프 둘째날

 

아침 마다 이어지는 복음반을 통해 캠프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한다. 캠프기간동안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시간을 통해서 변화되는 학생들을 볼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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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명사초청시간에는 전 유럽 이태리 축구스타 ‘훌리오 곤살레스’가 이야기를 전했다. 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이후에도 축구가 하고 싶어 축구감독이 되었고, 이런 과정을 통해 구원을 받았다는 훌리오의 간증을 듣는 학생들은 호기심과 진지함이 가득했다.

 

오후 활동은 스케빈저 헌트와 아카데미가 열렸다.  











스케빈저헌트에서
꼬리잡기와 단체 줄넘기, 이구동성으로 말하기 미션을 통해서 팀원들간의 협동심을 배웠고
 물컵을 머리에 올려가는 게임에서 서로의 팀을 응원하면서 열띤 분위기의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션을 통해 학생들이 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승부욕도 가지면서
학생들간에 서로 가까워 지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아카데미 시간. 
코스메틱반에서는 피부관리법과 다양한 화장 방법을 배웠다.

 

캠프에 친구랑 같이 왔어요. 코스메틱반에서 화장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캠프 시간동안 다른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재밌어요! 

-       막달레나 (Magdalena)  (15)  Junior 4

 



이외에도 한글과 영어 클래스가 열렸고, 운동 클래스에서는 축구와 배구를 하면서 학생들이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저녁 프로그램 전 캠프기간의 활동을 돌아 볼 수 있는 영상스케치 시간. 자신의 얼굴이 나올 때 마다 학생들의 즐거움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저녁 공연으로 파라과이 팀의 ;하이중궈’와 대구링컨의 ‘쁘레무’가 있었다.

파라과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가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았다. 문화댄스 뿐만 아니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보는 내내 환호성과 박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에서는

사막을 건넌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아버지의 소망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 처럼
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 여호와를 앙망할 때 우리는 새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여러분 제가 전세계를 다니며 이런 집회를 합니다. 저는 이 강연을 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변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복이 임하는 것을 봤습니다.
  여러분 마음을 하나님과 연결하세요.”

 

 

 내일은 파라과이에서 칸타타가 열린다. 많은 파라과이 사람들이 내일의 칸타타를 통해
  하나님과 마음의 연결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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