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산호세 IYF가 오클랜드시에서 Culture를 했습니다.
[북미] 산호세 IYF가 오클랜드시에서 Culture를 했습니다.
  • 정재원
  • 승인 2012.07.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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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저희 산호세 IYF는 1시간 정도 떨어진 오클랜드 시에서 Culture를 했습니다.

 

이번 Culture는 오클랜드 시에 위치한 샬롬 교회 마르코 목사를 통해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마르코 목사는 지난 5월 16에 있었던 스페니시권 목회자 모임을 통해서 연결이 되어 뉴욕 대전도 집회를 참석했었고 IYF를 통해서 오클랜드 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 샬롬 교회 마르코 목사와 소방서 조합 감사관.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시에 위치한 한 지역에서 도로를 막고 진행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도로를 막고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일이기에 하나님을 경험할 기회가 더 많았습니다. 시 정부에 장소 허가를 받는 일은 마르코 목사를 통해서 해결되었지만 그 외에도 1200불을 들여 소방서에 안전허가를 받아야 되는 것을 무료로 하게 된 일이나 안전요원이 필요한데 전도하다가 경비업체 직원을 만나 도움을 입고 해결 방법을 얻은 일, City Team이라는 단체와 핫도그 가게에서 지원을 받아서 공짜로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일등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일을 기뻐하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City Team 자원봉사자들.


▶ 점심으로 햄버거와 핫도그가 무료로 제공 되었다.



스는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로 나눠져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 게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또한 International School of Cosmetology(국제미용학교)에서 나와서 무료로 헤어 컷과 네일아트를 제공했습니다.



▶International School of Cosmetology(국제미용학교) 자원봉사자들.


부스는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로 나눠져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 게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또한 International School of Cosmetology(국제미용학교)에서 나와서 무료로 헤어 컷과 네일아트를 제공했습니다.


 
▶ 지난 영어캠프에 참가했었던 몇몇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그리고 이번 Culture에는 산호세 라이쳐스 스타즈와 주니어 외에도 LA에서 라이쳐스 스타즈 주니어가 와서 각종 문화 공연을 했습니다. 5세에서 12세로 구성된 LA 라이쳐스 스타즈 주니어는 나이와 상관없이 열정적인 댄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공연의 시작은 LA 라이쳐스 스타즈 쥬니어의 태권무였다.

 
 
▶산호세 라이쳐스 스타즈.


▶ LA라이쳐스 스타즈 쥬니어의 인도 댄스 '마히베'.
 

▶산호세 라이쳐스 스타즈 쥬니어와 LA 라이쳐스 스타즈 쥬니어의 아프리카 댄스 '레코'.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관중들.


▶ 어린아이들의 공연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문화 공연에는 외부에서도 지원이 있었는데 Mac Daddy라는 그룹은 이 지역에서 마약과 술에 찌들어 방황하던 청소년들이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서 다른 것에 마음을 쓰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든 그룹입니다. 그들의 공연은 매우 고난이도의 댄스로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유지하면서 IYF를 통해서 이들에게 다른 세계를 보여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공연 팀은 스페니쉬 목회자 모임 때 연결되어 Logos교회에서 온 댄스 팀으로 Susana Cervantes를 주축으로 멕시코 전통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 Mac Daddy의 공연.


▶Logos교회 댄스 팀의 전통 댄스.



Culture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었고 계속되는 공연 가운데 이효철 목사를 통해 총 3차례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틈틈이 형제, 자매들과 청소년까지 지역 사람들과 자원 봉사자들에게 개인적으로 5분, 10분씩 복음을 전했습니다.




▶ 매회 공연때마다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있었다.

 

▶틈틈히 IYF멤버들이 사람들에게 복음도 전하고 월드캠프에 초청하기도 했다.




이번 Culture를 통하여서 많은 이 지역 사람들이 IYF를 만나고 복음도 듣을 수 있었고 특히 이번 행사에 함께한 샬롬교회 성도들은 이번 8월에 있을 샌디에고 월드캠프에 함께 하고자 했습니다.

오클랜드 시는 대부분의 주민이 남미 계통과 흑인들이며 가난하고 매우 위험한 도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태어나서 이 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복음만이 이 지역에 소망이 되고 하나님께서 힘 있게 역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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