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밝은 에너지를 느낄수 있는 '학생캠프'
[대구] 밝은 에너지를 느낄수 있는 '학생캠프'
  • 김보혜 기자
  • 승인 2014.01.09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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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활짝 열려

대구는 지금 2014 겨울 학생캠프의 열기로 뜨겁다.
매 시간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마인드 강연을 통해 복음의 일꾼으로 자랄 학생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캠프에 참석하고 있다.

 
새벽 일찍 일어나기 힘든 학생들에게 IYF 대학생 선배들의 진솔한 강연은 아침의 활력소가 되었다. 학생들이 대학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에 대해 솔직하게 답해주고 대학생들의 문화나 연애 부분 등 다양한 대학 생활의 경험을 통해 다가가 학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 시간에는 레크레이션 빙고시간을 통해 반 학생들과 단합이 되고 마음을 모아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사진을 가졌다.

처음에는 링컨스쿨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이고 너무 잘하니까 일반고인 저희 반은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않게 되었었는데 미션빙고를 하면서 반 친구들이 모두 마음을 합쳐서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기뻤습니다. (최다은, Change 4)

 
 
 
 

학생캠프 기간에 학생들이 센터안에 있기보다는 밖으로 나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목사님의 마음을 따라 수요일 오후에는 특별한 활동 시간을 가졌다.
대구의 이월드에서 학생들은 반 친구들과 다니며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비가 와서 놀이기구도 타기 싫고 짜증이 났었는데 반 친구, 선생님과 같이 놀이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으면서 너무 즐거워서 비오는 건 별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중간에 하나님이 비도 그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조소영, Change4)

 
 
 
 
둘째 날 오전부터 가졌던 아카펠라 배우기 시간은 매 시간마다 학생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스와힐리어인 ‘투모사파리’, ‘하쿠나밍기네텐나’, ‘호놀로빠짜’ 세 곡을 배웠는데 반 학생들 모두가 무대 앞으로 나와 노래하고 달란트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녁 마인드 강연시간에 임정기 목사는 “이 시대가 우리를 타락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복음과 말씀 앞에 진지하게 서지 않으면 타락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맙니다. 여러분들이 말씀 앞에 진지하게 서서 앞으로 복음의 일꾼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라고 소망의 말씀을 전했다.

 
하루가 다르게 학생들의 표정은 달라지고 모든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진지하게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마인드 강연대회,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학생들의 마음이 자라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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