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대덕, 함께하는 행복 속에 배우는 '마음의 세계'
[월드캠프] 대덕, 함께하는 행복 속에 배우는 '마음의 세계'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4.07.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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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문화캠프 2주차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날, 경북 김천시 대덕면에 자리한 'IYF수련원'에 모인 TRUTH와 DREAM College 학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화창한 날씨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

 
 
강연과 함께 야외 활동을 하며 하루를 보낸 학생들의 모습에서 어느덧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행복을 배우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댄스, 한글, 세계요리, 다도, 서예, 공예 등 자신들의 관심에 따라 다양한 배움을 경험을 할 수 있는 아카데미 시간.
학생들은 진지하게, 때로는 즐겁게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일에 열중한다.

 
 
오전 명사 강연시간, 한의사인 황효정 원장은 의료봉사를 통해 아프리카의 무서운 피부병인 부룰리 궤양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인도로 치료법을 찾아 아프리카의 희망이 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남을 위해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했다.

 
 
오전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박옥수 목사가 '마음의 세계'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강조했다.
"내가 나쁜 짓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나보다 더 큰 힘이 나를 끌고 가면 그렇게 끌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그 힘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성경에는 우리 마음의 어려움을 이길 힘이 있습니다."

" 마음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 여러분의 마음을 흐르게 해 보세요. 마음을 열면,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함께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신나는 물놀이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학생들을 뜨거운 태양 아래서 '워터올림픽'을 즐기며 더위를 날렸다.

 
 
 
 
저녁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김성훈 목사가 누가복음 16장,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통해 '미련한 사람이 지혜로워지는 이야기'를 전했다.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자기 모습을 발견하면, 나에게는 소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 인간의 의를 빼앗으십니다.
청지기는 자기의 것이 빼앗길 처지가 되니까, 주인이 준비해 놓은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 앞에 올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월드문화캠프 2주차가 시작된 '김천 IYF수련원'. 학생들은 함께 하는 즐거움 속에서 조금씩 마음의 세계를 배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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