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낮은 마음에 임한 예수님의 축복
[익산] 낮은 마음에 임한 예수님의 축복
  • 박지현
  • 승인 2018.10.13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쁜소식 익산교회, 10월 7일부터 4박 5일간 성경세미나 열어

 

성경세미나가 열린 기쁜소식익산교회 전경

 10월 7일에서 11일까지, 기쁜소식 익산교회에서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후반기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일 개최했던 실버힐링콘서트로 많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열린 가운데, 35명의 새로운 이들이 와서 복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새로운 분들이 참석한 성경세미나 모습
기쁜소식익산교회 청년회에서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
참석자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가난한 마음을 가진 이들을 하나님이 이끄셔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는 역사를 맛볼 수 있었다.

 "소경 바디매오는 자기 스스로에게는 길도 없었던 사람인데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얻었습니다. 구원자라는 뜻을 가진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다윗의 자손 예수'로 받아들였고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를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만나주십니다."

성경세미나의 강사 오성균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모습
성경을 찾으며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참석자들
저녁 2부 상담시간마다 진행된 장년회 특별 교제
개인 신앙상담을 하고 있는 참석자

 "저는 오래 전에 가족을 잃는 고통을 겪어 우울증에 깊이 빠져 살았습니다. 특히 자식을 먼저 보냈다는 죄책감이 심했는데 요번 집회에 참석하면서 모든 말씀이 제 마음을 평안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이 특히 좋았습니다. 신앙을 오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겉모습일 뿐이었습니다. 이제서야 꼬였던 제 인생의 실마리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이선재 자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구원을 확신한 이선재 자매

 짧은 기간 집회를 준비하고 이웃을 초청했지만, 함께 계신 예수님을 기대해서 발걸음을 내딛었을때 많은 분들이 연결되고 참석해서 구원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온 교회가 행복했던 성경세미나였다. 앞으로도 익산 땅의 많은 이들에게 찾아가실 예수님이 소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