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에서 11일까지, 기쁜소식 익산교회에서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후반기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일 개최했던 실버힐링콘서트로 많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열린 가운데, 35명의 새로운 이들이 와서 복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특히 가난한 마음을 가진 이들을 하나님이 이끄셔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는 역사를 맛볼 수 있었다.
"소경 바디매오는 자기 스스로에게는 길도 없었던 사람인데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얻었습니다. 구원자라는 뜻을 가진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다윗의 자손 예수'로 받아들였고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를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만나주십니다."
"저는 오래 전에 가족을 잃는 고통을 겪어 우울증에 깊이 빠져 살았습니다. 특히 자식을 먼저 보냈다는 죄책감이 심했는데 요번 집회에 참석하면서 모든 말씀이 제 마음을 평안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이 특히 좋았습니다. 신앙을 오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겉모습일 뿐이었습니다. 이제서야 꼬였던 제 인생의 실마리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이선재 자매)
짧은 기간 집회를 준비하고 이웃을 초청했지만, 함께 계신 예수님을 기대해서 발걸음을 내딛었을때 많은 분들이 연결되고 참석해서 구원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온 교회가 행복했던 성경세미나였다. 앞으로도 익산 땅의 많은 이들에게 찾아가실 예수님이 소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