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기쁜소식파주교회 양정학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파주] 기쁜소식파주교회 양정학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 박경희
  • 승인 2022.10.14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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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이 아닌 사도바울의 삶으로 복음의 일꾼으로 변화
* 파주교회를 스쳐갔던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는 귀한 시간
*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 은혜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

기쁜소식파주교회는 지난 10월 9부터 12일까지 4일간 기쁜소식원주교회 담임 양정학 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새벽 5시 30분, 오전 10시30, 저녁 7시30분 하루 3차례 진행됐다. 

예수님을 핍박했던 사울이 아나니아를 통해 사울이 아닌 사도바울로 복음을 전하는 삶으로 변화됐듯이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파주교회를 스쳐갔던 많은 사람들이나 이런저런 이유로 교회와 멀어진 성도들이 성경세미나로 인해 바울과 같이 변화될 것이라는 말씀을 받아 기도와 초청에 마음을 쏟았다.

성경공부를 통해 연결된 이들과 성도들의 손에 이끌려온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매시간 교회를 가득 메웠으며 합창단들이 준비한 특송을 들은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었다.

에베소서1장 4~5절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우리의 삶이 어떠하든 변화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창세 전부터 우리를 택하셨고 예수님을 통해 거룩하고 흠 없이 해주신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오전 저녁으로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복음이 분명치 않던 이들이 마음의 확신을 가지고 기뻐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소망된다.

<준비자 인터뷰>

* 이번 집회가 미루어지는 바람에 여행을 다녀와서 참석할 수 있었고 언니가 집회 참석하여 말씀을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핑계와 위암으로 몸이 좋지 않다는 것으로 3년 넘게 교회에 오지 못했던 남편이 집회에 참석해 말씀도 달게 듣고 끝난 후 목사님이 시편 107편 말씀으로 교제해주신 부분에 너무 감사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장 6절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의 평안과 소망이 생겼습니다. (성혜은 자매)

* 하나님 안엔 창세 전에 예수님을 포함한 모든 게 준비돼 있었고 우리가 어떠한 사람인 줄 아시고 세상을 너무 사랑하셔서 복음을 허락하셨고 천국 열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엄마와 같은 동네 친척 분을 보내 주셨습니다. 친정엄마는 복음을 들었지만 더 듣길 원했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다시금 복음을 듣게 하시고 믿어지신다는 말씀에 감사했고 같이 오셨던 친척 분은 막내 아들을 먼저 보내시면서, 교제하신 목사님이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잘 들으시면서 하나님이 그렇다면 그게 맞는 거죠 하는 말씀에 원래 그런 분이 아니신데 오히려 제가 놀랐고 더 계속 교제하셔야 한다는 말씀에 복음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합니다. (구미선 자매)

* 하나님이 강사 목사님을 통해 에베소서에 창세 전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사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셨다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에 불안한 생각, 불신, 미워하는 마음, 두려움이 있으면 그건 육신적인 사람이고 사랑, 자유, 기쁨, 소망이 나오면 영적인 사람이라 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면 믿음 없는 것과 상관없이 내가 먼저 입으로 말하고 내가 먼저 귀로 듣기 때문에 영적인 사람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누구를 막론하고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는 훈련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임기연 자매)

* 22년 1윌부터 목사님께서 "올해 한 사람씩 전도하여 옆에 앉을 수 있도록 합시다"라는 말씀에 큰 부담이 있었으나 방주 안에 짐승들을 끌고오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구나라는 마음이 들면서 평안한 마음으로 지인들을 초청했습니다. 거래처 사장님과 거래처 직원 분이 참석하시고 그 외 지인 분들이 참석하셔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복음을 들어서 기뻤는데 계속 연결되기를 기도합니다. (양시과 장로)

<참석자들 인터뷰>

*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만 믿으면 은혜로 천국 간다고 말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을 들으면서 십자가에 나도 같이 죽었다고 했을 때 무척 근심됐는데 마치고 상담시간에 자세히 다시 들으면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해결하시려고 돌아가신 것뿐만 아니라 살아나셨다는 부분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여러 번 성경공부를 했는데 집사님 귄유로 성경세미나 참석을 했는데 사모님이 너무나 쉽게 상담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심을 믿음으로써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할 것이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다시금 마음에 남았습니다. 우리 남편도 구원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파주교회 성경세미나는 새로 온 이들, 교회를 멀리했던 성도들이 참석해 말씀으로 사울이 사도바울로 변화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파주교회에 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바울같은 성도들이 교회에 더해질 것이 소망이 되고 기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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