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로 얻은 새 예배당 부지, 기공식
우루과이에서의 첫 월드캠프가 은혜가운데 막을 내린 이튿날, 4일(일) 주일예배가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그리스도인의 첫성막 교회’에서 열렸다. 오후에는 은혜로 얻은 우루과이 교회 새 예배당 부지에서 기공식이 열려 우루과이 교회 성도를 비롯한 인근 남미교회 형제 자매들의 기쁨이 되었다.
![](/news/photo/202402/46974_364444_68.jpg)
■ 박옥수 목사, ‘성막교회’ 초청 주일예배 설교
![](/news/photo/202402/46974_364453_1956.jpg)
![](/news/photo/202402/46974_364445_611.jpg)
‘성막교회’는 50년 전 스웨덴 선교사가 세운 교회로 담임목사인 후안 수레이로 목사 외에 4명의 목회자와 2천여 명의 성도가 있는 우루과이의 대형 교회다.
![](/news/photo/202402/46974_364454_1958.jpg)
![](/news/photo/202402/46974_364447_617.jpg)
후안 수레이로 목사는 기쁜소식 몬테비데오교회와 교류하며 선교회가 전하는 성경적인 복음과 죄사함에 마음을 열었고, 이번 박옥수 목사의 우루과이 방문 소식을 듣고 자신의 교회 주일예배에 강사로 초청했다.
![](/news/photo/202402/46974_364448_620.jpg)
![](/news/photo/202402/46974_364449_623.jpg)
주일 아침 일찍부터 교회 성도들이 모여든 가운데, 성막교회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주일 찬송무대에 올랐다.
![](/news/photo/202402/46974_364458_2327.jpg)
![](/news/photo/202402/46974_364459_2329.jpg)
![](/news/photo/202402/46974_364461_2335.jpg)
![](/news/photo/202402/46974_364460_2332.jpg)
![](/news/photo/202402/46974_364462_2338.jpg)
![](/news/photo/202402/46974_364455_2318.jpg)
![](/news/photo/202402/46974_364457_2324.jpg)
![](/news/photo/202402/46974_364463_2340.jpg)
![](/news/photo/202402/46974_364456_2321.jpg)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테너 훌리오와 소프라노 오으뜸의 ‘웨이 메이커’, 테너 호세와 소프라노 이수연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아름다운 찬양으로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마음에 큰 감동을 전했다.
![](/news/photo/202402/46974_364465_3554.jpg)
![](/news/photo/202402/46974_364467_3559.jpg)
주일예배의 말씀시간, 담임임목사의 후안 목사의 소개로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3장, 말씀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삶’을 전했다.
![](/news/photo/202402/46974_364468_361.jpg)
![](/news/photo/202402/46974_364470_366.jpg)
박 목사는 “사도행전 3장에 보면 예수님이 하신 역사들이 베드로에게 똑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많은 것이 부족한 자였지만,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했을 때, 앉은뱅이가 걸었습니다.”라며 베드로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 말했다.
![](/news/photo/202402/46974_364469_364.jpg)
![](/news/photo/202402/46974_364466_3556.jpg)
이어 박목사는, “하나님은 여러분 속에도 역사하시길 원하십니다. 사단은 ‘나는 안돼’ 하지만, 내 안의 예수님은 가능합니다. 우리 안의 예수님이 왜 일하시게 하지 않습니까? 내가 하지 말고 내 안의 예수님이 일하는 믿음의 삶을 살길 바랍니다.”며 예수님이 일하는 복된 삶을 강조했다.
![](/news/photo/202402/46974_364471_369.jpg)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내 노력이나 열심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삶,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삶에 기뻐했고, 담임목사인 후안 수레이로 목사는 계속해서 선교회와 교류하며 함께 복음의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은혜로 얻은 새 예배당 부지, 기공식
![](/news/photo/202402/46974_364472_4059.jpg)
4일(일) 오후 1시, 기쁜소식 몬테비데오교회 새로운 부지에서 우루과이 성도 40여 명, 인근 국가 성도들과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기공식 예배를 가졌다. 몬테비데오교회가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자체 건물이 없어 몬테비데오교회 성도들이 기도하며 새로운 부지를 찾는 중, 작년 12월 말에 920평의 좋은 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부지는 중앙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카톨릭 수녀학교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news/photo/202402/46974_364477_4117.jpg)
기공식에는 찬송과 메시지, 시삽식, 커팅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을 핍박하던 바울이 교회의 중요한 인물이 됐다’며, 기공식 예배 메시지를 시작했다.
![](/news/photo/202402/46974_364474_416.jpg)
![](/news/photo/202402/46974_364476_4113.jpg)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 선교회가 지난날 대구에서 선교학교를 시작하면서 지금에 세계에 많은 도시에 복음을 전하면서 오늘 이렇게 우루과이에도 예배당을 건립할 수 있는 때가 찾아 왔습니다. 이 예배당 건립을 통해서 많은 성도들이 더 모여서 하나님의 축복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라고 하며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news/photo/202402/46974_364480_4127.jpg)
![](/news/photo/202402/46974_364481_4130.jpg)
이후 기공을 기념하는 시삽에 우루과이 성도들도 기쁨으로 함께했고, 커팅식도 진행됐다.
기념 촬영과 함께 마무리된 기공식예배를 통해서 우루과이에 많은 성도들이 일어나 도시를 바꾸고 나라를 변화시켜 남아메리카 동남쪽에 불빛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