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우리 모든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4차 여름캠프 성료
[대덕] “우리 모든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4차 여름캠프 성료
  • 서진영
  • 승인 2024.08.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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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강사 박옥수 목사 ‘죄사함의 복음’ 전해
- 신규 참석자들 구원 간증 이어져
- 복음반, 세례식, 환자안수식, 그룹교제, 해외봉사 동문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제53회 여름캠프의 마지막인 4차 캠프가 8월 10일을 끝으로 3박 4일 일정을 마쳤다. 이번 4차 캠프는 곳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초청한 성도들의 간증과 캠프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의 기쁨을 표현하는 참석자들의 간증으로 풍성했다. 

■ 새벽 말씀부터 저녁 말씀까지 전해진 복음과 믿음의 메시지

캠프에서 새벽말씀, 오전A·B 말씀, 복음반, 그룹교제, 개인상담 그리고 저녁 말씀까지 강사들은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말씀의 인도를 받는 세계에 대해 전했다.

새벽말씀을 전하는 조규윤 목사
새벽말씀을 전하는 조규윤 목사

새벽 말씀 시간 조규윤 목사는 “제가 예전에 토고 캠프를 준비하면서, 아침에 나갈 때 ‘신기하네!’ 하고 외치고 나가면 신기한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극적으로 대통령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등 하나님이 신기한 일들을 이뤄주셨습니다.”라며 “산을 내려가서 매일 매일 뭐라고 해야 돼요? 신기하네! 신기하다고 하고 나가면 하나님이 신기하게 역사를 한다니까요. 이제 여러분 마음에 말씀만 채우십시오. 말씀이 끄는 그대로 달려가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 속에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라고 소망의 말씀을 전했다.


■ 오전 B시간, 전국 각지 실버대학에서 참석한 실버들에게 전해진 복음

오전 B시간에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오전 B시간에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내가 나이 많아 죽을 때가 가까운데 나는 죄가 많으니까 지옥가겠지. 그렇게 말하면 큰일 납니다. 내가 죄를 많이 지어서 지옥 갈 만한 사람이지만, 예수님이 내 대신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면서 내가 받아야 할 죄의 벌을 다 벌 받으셨네. 이런 믿음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모든 죄는 흰 눈보다 더 희게 씻어졌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실버대학 출동! 공기 좋고 밥맛 좋고 말씀 좋고!
실버대학 출동! 공기 좋고 밥맛 좋고 말씀 좋고!

■ 복음이 전해지는 통로 실버대학, 교사들의 간증

김해옥 자매, 한밭교회
"이번에 거의 새로운 분들을 초청해서 모셔왔는데 일반교회 다니시는 분들도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아멘아멘 화답하시기도 하고, 어르신들끼리 대화하시는 걸 들어보니까 한 분이 '예수님이 우리 죄 다 가져갔다고 하잖아' 그러니까 다른 분이 '그래?' 하면서 들은 말씀을 가지고 얘기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 신기했어요. 돌아가는 차 안에서 소감 발표하는 시간에, 오늘 들어보니 죄가 없다고 하네라며 죄 사함 받은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며 참 감사했습니다."
 
임정실 자매, 서부산교회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잘 이해 못 하시기도 했지만, 기존에 실버대학에서 강연을 듣던 분들은 ‘내가 죄를 지으니까 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수님이 내 죄를 가져가서 내게 죄가 없구나, 의인이구나’ 이렇게 구원을 시인하셨어요. 저희 실버대학 나오는 한 어르신은 친구 분을 공기 좋은 산에 가자고 직접 초청해서 수, 목 이틀 동안 수양회에 참석하는 걸 보며 이런 일도 있구나 하나님이 일해주심이 참 감사했습니다."  

식사 후 신앙상담을 하고 있는 이을숙 참석자(왼쪽)
식사 후 신앙상담을 하고 있는 이을숙 참석자(왼쪽)

이을숙(영천), 참석자 
"대구 대전도집회 때 박옥수 목사님 말씀 듣고 이번 수양회 와서 또 듣게 되었어요. 우리 죄를 영원히 씻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려요. 점심도 맛있게 먹고, 김삼권 목사님이 내 죄가 영원히 없고 의인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죄도 씻고 온천 가서 몸도 씻어서 기쁘고 행복하네요."

다과를 먹으며 마음도 나누고 산속에서 맨발걷기도 하고!
다과를 먹으며 마음도 나누고 산속에서 맨발걷기도 하고!
대덕산을 가꾸는 손길 벌목 작업중!
대덕산을 가꾸는 손길 벌목 작업중!

 

■ 세례식 후,  기뻐하는 참석자들의 간증 릴레이

세례식에 참석한 참석자들
세례식에 참석한 참석자들
이번 세례식에 부자(父子)가 한사람씩을 초청하여 세례식까지 참석(왼쪽부터 박범득 학생, 아버지 서보경 형제, 아들 서에녹 형제, 필립)
이번 세례식에 부자(父子)가 한사람씩을 초청하여 세례식까지 참석
(왼쪽부터 박범득 학생, 아버지 서보경 형제, 아들 서에녹 형제, 필립)

서보경 형제, 수성교회
"제가 일반학교 교사인데 저희 반 아이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어서 상담을 하다가 복음을 전했는데 말씀을 달게 듣는 걸 보았습니다. 여름 캠프에 가서 봉사도 하고 말씀 듣는 것을 권했더니 기꺼이 왔습니다. 이한규 목사님 복음반에서 말씀을 듣고 이제 확실히 죄가 없어졌다고 하며 기뻐했습니다. 세례식이 있다는 방송을 듣더니 ‘저도 세례 받아야 돼요?’, ‘너 구원 받았냐?’, ‘확실히 받았어요!’, ‘그럼 받아야지’ 학생이 구원도 받고 세례식까지 받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합니다."

박범득 학생, 참석자
"저는 중학교 2학년 박득범입니다. 선생님 따라서 수양회를 왔는데 재밌고, 하나님 말씀 중에서 우리가 아담의 후손으로 죄의 씨앗이지만 예수님이 모든 죄를 갖고 돌아가심으로써 죄가 없다는 데 감명을 받았고 오늘 세례도 받게 되었어요. 집을 떠나서 낯선 곳에 오는 것이지만, 선생님이 있어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었고, 배식 봉사하니까 힘들긴 해도 봉사하고 먹는 밥이 맛있더라고요!"

서에녹 형제, 포르투갈 리스본교회
"제가 교회 근처에서 전도하고 있었는데, 필립이 제 전단지를 받고 저에게 한국어 공부를 하고 싶은데 가르쳐 줄 거냐고 했어요. 오전 10시 반에 와라 예배 듣고 가르쳐 준다고 했는데 우리 교회 말씀을 들어보니까 재밌고 심오하다 계속 듣고 싶다며 나왔어요. 그 후 구원 교제도 해서 구원도 받고 여기 와서 캠프도 하고 취사봉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필립(포르투갈), 참석자
"제가 친구를 만나 교회를 나갔고,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어요. 한국에 와서 캠프에 참석해 한국 친구들도 사귀고, 수양회에 와서 취사봉사도 하며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제게 일어날 줄 몰랐는데 너무 좋고 행복해서 이 시간이 끝나지 않고 계속 됐으면 좋겠습니다."

왼쪽부터 이영진 참석자와 강대복 형제
왼쪽부터 이영진 참석자와 강대복 형제

이영진(창원), 참석자
"이한규 목사님 복음반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 듣던 말씀이랑 여기 와서 들어보니까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저희 교회 목사님은 항상 죄인이라고 하셨고, 죄가 어떻게 사해지는지 이렇게 상세히 얘기해준 사람이 없어요. 제가 죄인으로 여기 왔는데 마음이 깨끗이 씻겨졌습니다. 이곳에 온 게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오후에 세례까지 받았는데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대복 형제, 창원교회
"제가 처음 이영진 씨를 초청할 때는 제 마음에서 안달이 나고, 제 의지가 많이 담겨 있었는데요. 하나님이 항상 예비해 놓으신 사람이 있구나, 하나님이 이런 분들을 수양회 보내주시는구나 그런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수양관까지 함께 온 것이 참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죄가 있다는 말은 예수님이 헛죽었다는 말이네요’ 복음반

정홍열(보령), 참석자
"강의를 들어보니까 이한규 목사님이 사례를 들어주는 게 재밌어서 잠도 안 오고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제가 죄 때문에 힘들었는데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갔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알게 됐고, 내 미래의 죄까지 다 가져가셔서 이제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허무연(합천), 참석자
"제가 76살인데 착하게 산다고 살았어도 죄는 지었거든요. 남편이 5월에 돌아가셨는데 내가 죄를 지어서 남편이 병이 들었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 후 합천 교회에 몇 번 나가 봤는데 죄가 없다고 말씀하시는데도, 양심에 죄가 있는데 죄가 없다고 말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와서 이한규 목사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돌아가셨는데 죄가 있다고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구나, 배신이구나! 내가 정말 죄가 없어요. 오늘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나음을 입었도다! 환자 안수식
나음을 입었도다! 환자 안수식
수양회와 함께하는 해외봉사 동문모임
개인교제와 그룹교제 시간
개인교제와 그룹교제 시간

가장 중요한 저녁 말씀시간 전에는 각 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와 합창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기쁜소식 한밭교회 ‘아름다운 항복’ 
기쁜소식한밭교회 ‘아름다운 항복’ 

‘아름다운 항복’은 한밭교회 조영철 형제의 구원 간증을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문제아인 첫째 딸 때문에 교회를 나가긴 했지만 신앙에 관심 없던 가장이 둘째 딸이 혈액암에 걸리면서 아버지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우는 것과 병원비 대는 것 두 가지밖에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항복하여 교회에 나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딸도 병에서 나아 행복한 삶을 사는 이야기를 전했다. 

기쁜소식 대구교회 ‘아이티 안녕’
기쁜소식 대구교회 ‘아이티 안녕’

아이티에서 선교했던 이한솔 선교사의 스토리로 갱단에게 납치되어 생사의 기로에 놓인 급박한 상황에서 박옥수 목사의 ‘복음 전하라’는 말씀대로 복음을 전했을 때, 갱단이 구원을 받고 14일 만에 풀려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인천 도레미 합창단 ‘주님의 그 사랑’, ‘내 죄 사함 받고서’
인천 도레미합창단 ‘주님의 그 사랑’, ‘내 죄 사함 받고서’
말씀을 전하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
말씀을 전하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4장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우리가 죄를 안 지어서 의로운 게 아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우리 죄의 값을 다 지불했기 때문에 우리 죄가 씻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 모든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버리고 지극히 화평한 마음으로
찬송을 부름은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함께 찬송하세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예수님의 피로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의인입니다. 거룩합니다! 깨끗합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영원히 씻으셨다는 이 사실을 믿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이번 여름캠프 동안 매시간 말씀을 들으며 새로운 참석자들은 구원을 확신했고, 성도들은 이 시대 베드로로 마음껏 복음을 위해 사는 하나님의 귀한 복음전도자로 살 수 있는 말씀의 씨앗을 받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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