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서진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파주] 서진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박경희
  • 승인 2024.09.05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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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명의 성도 프로젝트', 백명의 성도는 한 명부터, 한 명의 성도는 나로 인해 연결

기쁜소식파주교회는 지난 9월 2일(월)~4일(수) 3일간 기쁜소식포항교회 담임 서진기 목사를 초청해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새벽 5시 30분,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 3차례 진행됐다.

'그 주모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저가 그 문둥병을 고치리이다'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나아만은 크고 존귀하나 문둥병자였다. 포로로 잡혀온 계집아이는 원망, 슬픔, 절망 속에 빠져 있지 않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말했을 때 나아만이 낫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파주에 50만의 인구가 있지만 이곳에는 나아만과 같이 죄에 빠져 고통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는다면 구원을 받겠다는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온 교회 성도들이 전도에 마음을 쓰게 되었다.

매일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겠다는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했다.

️양천, 김포, 강북, 일산, 파주 합창단

성경공부를 통해 연결된 이들과 성도들의 손에 이끌려 온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하여 매시간 은혜로웠고, 주변교회 합창단들이 준비한 특송을 들은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었다.

출애굽기32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었지만 여호와 말씀편에 있는 자는 행위와 상관없이 살 수 있었지만 양심에 속한 자는 죽임을 당했다. 파리를 따라가면 화장실이나 상한음식이 있지만 벌을 따라가면 꽃이나 꿀을 만나듯이 누구를 따라가느냐에 따라 그 영혼의 목적지가 다르다는 말씀으로 시작하여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보혈로 값 없이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라고 매시간 말씀을 전했다.

"거래처 실장님(최순정 자매)의 권유로 칸타타, 귀국발표회에도 초청받아 직원들과 갔었는데 이번에는 성경세미나에 꼭 오라고 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신앙과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영원히 죄인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겸손이라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피로 나의 죄가 영원히 씻어졌다고 명확하게 나와 있기에 저는 이미 의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과 너무 달라서 매우 혼돈스러웠지만 성경 말씀은 정확한 것 같아 자세히 듣게 되었습니다.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신 하나님 말씀을 듣고 감사했습니다."

"어려서는 열심히 교회도 다니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사는 데 바쁘다보니 교회도 안 가고 술, 담배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 노력으로 천국가는 것이 아닌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고 천국가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도 천국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 보혈로."

"교회는 어릴 때 다녀보고 지금은 관심없이 살고 있는데 실버대학 교사 권유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처음엔 지루하고 힘들었는데 말씀을 듣다 보니 다 맞는 소리고 구원이 쉬운 건데 어렵게만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열심히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다는 걸 알았고 나도 예수님 보혈로 죄가 없다는 말씀을 듣고 성경적으로 맞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곳곳에서 신앙상담 및 개인교제를 통해 어렵고 힘든 문제에서 벗어났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이들이 있지만 말씀에 마음을 열고 있는 것을 볼 때 기도와 소망이 된다.

"그동안 가깝게 지냈던 지인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올 수 없었던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집회 참석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복음을 들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임기연 자매)

"가족들이 구원을 받지 않는 부분에 어려웠는데 가족들도 내 영혼도 하나님이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신다'는 개인교제 말씀에 감사했습니다." (강혜란 자매)

"거래처 사장님을 오랫동안 알고 지내면서 여러 행사에 초청도 하고 복음도 전해 왔는데 이번에 집회 소식에 반응을 보이며 잠깐이나 와서 말씀을 들었다는 것이 기적같았고 굉장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분인데 이번 말씀을 통해 복음을 듣고 마음에 확신을 갖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최순정 자매)

"무정란은 그 속에 생명이 없습니다. 하나님 없이 내가 하는 모든 것과 같습니다. 유정란은 그 속에 생명이 있듯이 하나님 말씀은 생명과 평안이 있어 내 욕망 내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과 인도하심이 계셔서 내가 평안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주희 자매)

"강사 목사님의 구원 간증과 삶의 간증을 들으면서 어려움이 어려움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갚아주신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회사사람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갚아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합니다." (김신업 형제)

이번 파주교회 성경세미나는 새로 오신 분들, 교회를 멀리했던 성도들, 또한 성도들의 가족들이 참석하여 말씀으로 변화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50만이 거주하는 파주 땅에 문둥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같은 죄에 빠진 영혼들이 연결되어 파주교회에 많은 심령이 구원받아 교회에 더해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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