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제8회 ‘2025 파라과이 월드캠프’ 개최
[파라과이] 제8회 ‘2025 파라과이 월드캠프’ 개최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25.02.04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파라과이외 남미 등 10여 개국이 함께하는 파라과이 제8회 월드캠프 개최
- 체육부, 여성부, 국방부, 내무부의 적극 지원으로 청소년의 문화 축제를 열어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선율로 참가자들의 마음은 뜨겁게 하나가 되어
- IYF 설립자 및 김천대학교 이사장 박옥수 목사, 마인드의 방향을 성경으로 강하게 이끌어 행복의 세계로 !
- K-문화로 만나는 월드캠프 (K-POP페스티벌, 오징어게임)

제8회 ‘2025 파라과이 월드캠프’가 남미 파라과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총 2박 3일간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렸다. 월드캠프의 마인드강연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볼리비아 일정(1월 31일-2월 2일)을 마친 후, 수크레에서 산타크루즈를 거쳐 아순시온 공항에 도착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 일행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은 박옥수 목사에 의해 2001년 한국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특히, 최근 한류와 더불어 마인드강연을 받아들인 청소년들이 변화된 사례들을 통해 IYF의 해외 청소년 프로그램은 어떤 나라에서든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남미 청소년의 마음에 새로운 소망을 가져올 2025 파라과이 월드캠프

남미 청소년의 마음에 새로운 소망을 가져올 2025 월드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고의 합창단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공연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 세계문화공연, 명사초청강연, 체육활동, 아카데미, 해외문화체험 등이 있다. 월드캠프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은 서로가 마음을 열고 인생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발견하도록 참석자들을 이끌어간다.

파라과이 체육부 실내체육관(SND, Secretaria Nacional de Deportes) 전경
행사장에 들어서는 박옥수 목사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파라과이 세계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개막식이 열린 3일 저녁 7시, 파라과이 체육부 실내체육관(SND, Secretaria Nacional de Deportes)인 SND ARENA에서 파라과이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한국, 미국 등 약 10여 개국의 참석자들과 시민들 총 2천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릴리아 사마니에고 상원의원, 신띠아 휘게레로 여성부 장관, 오스카 곤살레스 까녜떼 국방부 장관 등 정부 및 정계 귀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When can I see you again”
“파라과이인들이여, 공화국이 아니면 죽음을”이라는 의미의 국가를 새소리음악학교 학생과 함께 제창했다.
브라질 댄스 Carnavelé(카니발)
아르헨티나 댄스 Los campeones del mundo(세계의 우승자들)

미국 테리 핸더슨 목사의 사회로 개막식 막이 열리고 건전댄스 그룹 라이쳐스 스타즈의 "When can I see you again” 댄스를 선보였다. 곧이어 “파라과이인들이여, 공화국이 아니면 죽음을”이라는 의미의 국가를 새소리음악학교 학생과 함께 제창했다.

이어서, 문화공연으로 남미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브라질 댄스 Carnavelé(카니발)와 아르헨티나 댄스 Los campeones del mundo(세계의 우승자들)을 선보였다.

파라과이 IYF 지부장인 한이용 목사의 개회사

다음으로 파라과이 IYF 지부장인 한이용 목사의 개회사로 이어졌다.
이번 월드캠프는 8개의 정부 기관의 후원을 받으며 정부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행사였다고 짧은 소식을 전했다. 

신띠아 휘게레도 여성부 장관

신띠아 휘게레도 여성부 장관은 "존중과 사랑, 희망 등 여러 가치를 잃어가고 있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현재를 바꾸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잠재성이 있으며 이 월드캠프가 우리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이 행사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월드캠프를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라과이 팀은 파라과이의 전통

춤 Armonía(조화)
한국의 전통춤 부채춤

춤 Armonía(조화)와 한국의 전통춤 부채춤을 통해 조화와 교류의 중요성을 전달하였다.

상원의원 릴리안 사마니에고

다음으로 상원의원 릴리안 사마니에고 축사로 이어졌다.
상원의원은 청소년들과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인 이 캠프를 통해 가치와 서로간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살레스 까녜떼 국방부 장관

오스카르 루이스 곤살레스 까녜떼 국방부 장관은 파라과이 정부를 대표해 IYF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소년들은 국가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입니다. 인간적이면서 영적인 청소년들만이 건강한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과라니족의 피를 이어받은 우리 파라과이 국민들은 여러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우리들은 여러 지도자들과 교류하기를 원합니다. 이 캠프를 통해서 세계적인 마인드를 배우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혜진과 테너 호세의 듀엣 공연으로 "A whole new world"
플루티스트 솔로 장창대 "My heart will go on"
피아니스트 석승환 "How great thou art"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으로 소프라노 김혜진과 테너 호세의 듀엣 공연으로 "A whole new world", 플루티스트 솔로 장창대 "My heart will go on", 피아니스트 석승환 "How great thou art"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과 개막식에 함께한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자아냈다.

4 중창(테너 호세, 소프라노 김혜진, 소프라노 오으뜸, 바리톤 신지혁)의 무대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노래 "Color Esperanza", "Mi Paraguay" 그리고 앵콜송으로 "Alcance Salvación"를 청중들은 더 큰 박수 갈채를 보냈고, 말씀 앞에 관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이어진 4 중창(테너 호세, 소프라노 김혜진, 소프라노 오으뜸, 바리톤 신지혁)의 무대.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노래 "Color Esperanza", "Mi Paraguay" 그리고 앵콜송으로 "Alcance Salvación"를 청중들은 더 큰 박수 갈채를 보냈고, 말씀 앞에 관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단에 선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우리 삶 속에 성경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단에 선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우리 삶 속에 성경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워하는 마음이면 미워하는 마음대로, 올라오는 악한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러한 악한 영에서 우리들을 건져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악한 생각과 마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워 자제력과 사고력을 키워 더이상 나쁜 생각에 이끌리지 않도록 성경에 나오는 마인드를 조금씩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루에 조금씩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 파라과이가 바뀔 것이고,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지혜로운 사람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국방부 장관이 ‘파라과이 청소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패를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국방부 장관이 ‘파라과이 청소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패를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에게 전달하면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오스카 루이스 콘잘레스 Oscar Luis Gonzalez Cañete / 국방부 장관(Ministro de Defensa Nacional)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파라과이 국방부 장관으로서 청년들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국방의 일원이 되는 청년들이 영적 가치와 인류적 가치를 지닌 청년이라면 그 누구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귀한 일을 하시는 목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목사님은 훌륭한 사역과 더불어 이 위대한 단체를 통해 전 세계에 삶의 가치를 심고 계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레네 디아스(Irene Díaz) / 파라과이 봉사자(Voluntaria de Paraguay)

이레네 디아스(Irene Díaz) / 파라과이 봉사자(Voluntaria de Paraguay)
"저는 얼마 전에 IYF와 연결되었는데요. 제가 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려고 신청한 이유는 여기 있는 것이 큰 영광이라고 느꼈기 때문이에요. IYF는 여러 나라에 있고, 교회와도 관련이 있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부분에서 IYF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느끼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 IYF는 삶의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 청년들이 IYF에서 진행하는 활동들을 통해 행복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큰 기쁨이 돼서 좋아요.  저는 청년들이 IYF를 알게 되면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희망이 무엇인지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은 IYF의 설립자이신 박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주기 때문이에요. 감사합니다."

디아만다(Diamanda) / 우루과이 자원봉사자(Voluntaria de Uruguay)

디아만다(Diamanda) / 우루과이 자원봉사자(Voluntaria de Uruguay)
"사실 저는 작년에 우루과이에서 열린 월드캠프 이후로 교회와 연결되었습니다. 저는 그 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고 교회와 연결되었는데요. 그때 열린 콘서트에 참석하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복음을 완벽하게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제 마음에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큽니다. 복음을 듣고 말씀을 마음에 받아서 모두가 저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 캠프에서 반드시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