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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화) 저녁 7시, 2025년 새해 첫 해외 선교방문으로 볼리비아, 파라과이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대구경북지역 연합예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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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예배는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담임 김기성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고, 기쁜소식인천교회 담임 박영준 목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이번 전도여행 일정에 함께한 박영준 목사는 “나같이 악한 사람이 있을까, 요한복음 8장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 여자처럼 내가 그런 사람인데 이런 나를 살리기 위해 법을 바꾸신 하나님이 새 언약의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며 우리를 죄에서, 자신에게서 벗어나게 하는 말씀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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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구교회 조혜수 자매의 바이올린 솔로 ‘주만 바라볼지라’와 알레그리아합창단의 ‘나사로야 나오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합창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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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통해 죄 사함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복음을 전하면 죄로 고통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끌고 큰 은혜와 축복을 받는 삶을 산다"는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은 살아계신 분이고 우리 속에 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죽은 나사로를 살리듯이 이런 일을 우리 삶을 통해 나타낼 수 있다는 사실을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같은 사람에게 역사하실까, 안 할 거야’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나님께서 요한복음 11장 이야기를 하시는 이유는,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살아 계십니다. 나사로가 죽어서 다시 사는 것처럼 우리 삶 속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면 얼마든지 크고 놀라운 기적적인 일들을 이루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감사합니다.”며 선교학교를 시작한 일, 여러 나라에 복음을 전하고, 각국 정상들이 죄 사함을 받는 일 등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역사를 보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하신 그 감사한 마음을 입을 열어 전하기 시작하면 누구든지 평생 동안 적어도 100명 이상은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을 겁니다. 사단이 주저하고 머뭇머뭇하게 해서 그렇지 우리 안에는 예수님이 살아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면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했던 그 어떤 것보다 더 복되고 영광스러운 일들이 여러분 속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복음을 중심으로 주를 위해 산다면 주님이 여러분에게 10배 100배 더 밝고 복된 삶을 주실 줄 확실하게 믿습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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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자 집사는 “나사로처럼 우리 삶 속에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면 얼마든지 크고 놀라운 기적적인 일을 이루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목회를 하시면서 전 세계 많은 나라에 복음을 전하시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놀랍습니다. 우리 마음속에서도 복음 전하기를 주저하지 않고, 내가 구원받은 그대로만 얘기해도 구원받는 사람이 일어난다는 말씀이 제게 와닿았습니다. 2025년 새해에 우리 삶에서 복음을 중심으로 산다면 10배, 100배 밝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겠다는 소망이 듭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유정 자매는 “예수님은 늘 내 마음에서 제쳐두고 문제나 어려운 일들이나 형편이 올 때 두려워하고 힘들어하고, 내가 스스로 해결하려고 할 때가 많았는데,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의지할 때 예수님이 화를 내시는 게 아니라 기뻐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렇구나, 예수님을 제쳐두는 게 문제였구나.’ 죽은 나사로를 잠자는 데서 깨우듯 우리 문제를 해결 못 하실 게 없는 예수님만 의지하면 예수님이 해결하시고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마음에 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방법으로 사는 게 아닌 예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사는 법을 알려주시는 박옥수 목사님과 여러 목사님들이 계신 교회 안에 있어 감사하고, 내 안에 예수님을 세워 바라보게 하셔서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끄시는 하나님 마음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경혁 집사는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살아계신 분이시며 죽은 자를 살리시는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그 예수님을 믿고, 발걸음을 내디딜 때 하나님께서 일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속에서 일하시길 원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하신 말씀은 땅에 떨어지지 않고 땅끝까지 복음이 증거되고 있는데, 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나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의 약속을 이루시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주 자매는 “박 목사님께서 전도여행을 마치고 대구에 오셔서 이렇게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요한복음 11장에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내가 깨우러 가노라.’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때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지금도 내 곁에서 내 문제를 다 알고 계시고 해결해 주시러 오신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입과 마음을 열어 복음을 전하면 나를 통해 한 달에 한 명씩 구원을 받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올 한 해가 너무 소망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위자 집사는 “목사님께서 본문 말씀을 하시면서 여러 가지 형편을 가지고 바꾸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예수님은 죽은 형편도 잠자는 것과 같으니 얼마든지 나사로를 살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손녀가 아프다는 말에 염려가 밀려왔지만 말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손녀도 깨끗하게 고치러 가신다고 하시니, 예수님께서 손녀에게 가게 하시고 나는 교회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쉬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앞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그렇게 살아오시고 살고 계시는구나. 내 앞에도 이런 저런 문제들이 있을 수 있지만 예수님께 부탁하면 예수님이 문제를 풀어주시고 고쳐주시고 온전케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님이 역사하기 때문에 안 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동안에 하나님 나에게 한없는 은혜와 축복과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죄 사함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우리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가지면 복됩니다. 정말 여러분을 위한다면, 하나님을 위하세요.” <박옥수 목사 연합예배 말씀 중>
연합예배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 대구경북 성도들은 복음을 향한 마음에 힘을 얻는 시간이 됐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죄 사함의 복음, 가족들에게, 지인들에게, 만방에 전하며 2025년 한 해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고 복되게 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
사진 이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