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웨딩홀) 첫째날 저녁말씀
(보라매웨딩홀) 첫째날 저녁말씀
  • 김묘정
  • 승인 2000.03.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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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부터 서울 보라매 웨딩홀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오늘 저녁 김동성 목사님께서는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인간의 마음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의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는것이 아니라 다른데서 찾습니다 일단 신앙의 문제가 오면 내가 교만하다던지 내가 제대로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던지 내게서 찾아야 합니다
지도를 보고 길을 찾을때 꼭 알아야 할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목적지를 알아야 하고 두번째는 자기위치를 정확하게 알아야합니다
신앙에 있어서 사람들은 목적지는 다 아는데 문제는 자기위치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내 위치가 파악이 안되었는데도 갈수는 없습니다
수양회때 어떤 형제가 내게 와서 "이번 수양회때 변화를 입지 못하면 교회에 안나오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변화는 자기가 완전히 포기가되고 망가졌을때 그리스도가 나타날수 있는데 나는 그 형제에게 물었습니다 진짜로 망해도 좋으니까 변화를 받기를 원하느냐구요 그랬더니 그 형제님이 주춤하며 말을 못했습니다
우리는 신령한것을 사모하는 사람인줄로 생각하지만 진짜 속에는 그런 마음이 없습니다 부자청년이 영생을 얻고싶어서 예수님께 왔지만 예수님이 영생을 얻는방법을 제시하니까 "아멘" 하면서 영생을 얻을려고 하는게 아니고 근심하며 돌아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마음속 중심에는 부도 누리고 싶고 인정도 받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것과 하나님의 것은 절대로 같이 얻을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망하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원이 없겠다" 이런마음이 정말 있습니까?
창세기에 나오는 땅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이 혼돈하고 공허하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마음에 죄가 있으십니까?" "네 죄인입니다" " 그러면 죄인은 어딜갑니까?" " 지옥가죠" "그러면 당신은 천국갑니까 지옥갑니까?" "천국가죠" "죄가 있다면서요?" "예수를 믿으니까 천국가죠" .......
오늘날 심령들이 이렇듯 죄로 말미암아 뒤범벅 되어있어서 혼돈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밤 진짜 자기영혼을 심판대에 올려놓고 오늘 죽으면 하늘나라 갈지 못갈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하나님은 혼돈된땅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음이 텅 비어야 하나님이 거기에다가 빛이 있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53:33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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