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IYF 대학생 개강 첫 모임 소식!!(3그룹)
서울지역 IYF 대학생 개강 첫 모임 소식!!(3그룹)
  • 김성훈
  • 승인 2005.09.04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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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대명콘도에서 열린 서울,강원지역 연합MT로 시작한 새 학기!
고려대학교 정경관 503호에서 3그룹 학생형제자매들이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서울 지역 IYF는 모두 7개의 그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3그룹에 속한 학교수와 학 생수가 가장 많은 편입니다. `새 학기에는 우리 3그룹부터 먼저 변화를 입고 복음을 향해 달려나가자.’라는 3그룹 담당 박영국 전도사님의 마음을 받아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소망이 가득한 마음으로 새 학기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2005 Culture 세계문화체험박람회, 2005 World Camp, 해외현장체험지원자 훈련, 그리고 MT를 마치고 근 석 달만에 그룹 식구들이 모이게 되어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면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1차 단기 선교훈련때 불렀던 내영의 노래 102장 ‘그 이름 비길데가 어디있나’를 부르면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어서 IYF 동서울센터 김성수 전도사님의 기도와, 이번 그룹모임에 새로 온 세 명의 학생들의 인사말과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마다 내용은 달랐지만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어 주심을 분명히 느낄 수 있는 간증들이었습니다.



간증을 들은 후, 3그룹 담당 최인호 전도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전도사님은 미국에 계셨을때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황에서 목사님과 아버지가 믿음의 말씀을 하시는 것을 처음에는 받지 못했었지만, 약으로도 안 나은 병이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겠다는 마음이 생기면서 믿음으로 음식을 먹고, 믿음으로 병이 낫고, 믿음으로 집회에 다녀올 수 있었다는 간증을 해 주셨습니다. 사무엘상 14장 6절에서 15절 까지의 말씀을 통해서 요나단과 병기 든 자의 믿음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6절의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는 말씀을 통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우리의 조건으로는 절대로 이룰 수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인간의 방법이 안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데, 우리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보이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시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대로 살아가지만, 일이 되어지는 것은 법대로도 아니고, 생각대로도 아닌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새 학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 대학생 형제자매들을 이끄실지 기대와 소망을 가져 봅니다.
최인호 전도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더 이상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앞서 행하시고 도우심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망이 우리 마음에 생겨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나서, 3기 해외현장체험을 다녀온 남동현 형제(코스타리카, 광운대)와 남정은 자매(일본, 서울여대)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1학기 때 집회를 하면서 참 부끄러웠어요. 장소대관 문제로 기존 동아리들과 충돌이 있었는데 그렇게 문제가 커질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제가 그리스도인임을 주위에 알리게 하셨습니다. 정말 그 때는 온 그룹 형제자매님들과 간사님들이 마음을 써셔 집회를 도와 주셨는데요. 이제 또 새로운 한 학기가 시작되었는데 1학기때 못 다 전한 복음을 마음껏 주위에 외치고 싶은 마음입니다.”(남동현 형제)
저희 서울여대는 기독교 재단 학교라서 IYF에 대한 반발이 심한 편이에요. 그래서 지난 학기에도 장소를 빌리려고 하는데 학교 측에서 IYF를 반대하면서 장소를 빌려 주지도 않고, 학교 안을 돌면서 포스터를 붙이면 저희들 따라오면서 다 뜯고...그러면서 마음이 참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얼마 전 저희 간사님과 학교에서 기도회를 갖고 장소를 빌리고 집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돕고 준비하시면 어떤 형편도 우리를 대적하거나 가로막지 못 하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남정은 자매)

모임을 마치고 학교별로 학생들과 간사님들이 모여앉아 2학기에 있을 영어회화 모임, 주간 성경공부 모임을 계획하고 새로이 연결될 학생들을 위해 기도회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 현장체험 지원자 워크샵과 IYF 대학생 연합MT를 허락하신 주님께서 이번 새학기에는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와 소망을 주는 모임이었습니다. 다윗이 믿고 의지했던 하나님이 바로 IYF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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