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종민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 2
[경산]김종민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 2
  • 정진철
  • 승인 2005.11.21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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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회] 김종민 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 2

이웃에 가서 빌려온 빈 그릇을 채우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손길로 가난한 심령들을 인도하였다. 경산교회를 통해 25명의 가난한 심령이 이끌려 왔고, 이웃 교회를 통해 7명의 심령들이 인도되었다.
목사님도 강사 목사님도 창세기 7장에서 말씀에 의해 이끌려진 심령에 대해 동일하게 말씀한 적이 있었는데 정현주(교사)씨가 신문 전단지를 보고 찾아와 하나님의 예비된 심령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정현주씨는 겨울 수양회도 참석한 적 있었지만 구원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이번에 하나님이 그를 직장에서 곤고케 하셨는데, 집회 전단지를 보고 찾아와 구원함을 받았다.

강사 목사님은 요한복음 2장에서 내(우리) 때와 주님의 일하시는 때가 있음을 말씀하셨는데 율법의 행위의 때는 우리의 때요, 믿음으로 사는 은혜의 때는 “주님의 때”라고 말씀하셨고 지금이 구원의 때임을 강조하셨다. 이어서 하나님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으심을 말씀하셨고,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참 은혜가 되었다.
전보은 씨는10년 전에 무단 횡단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이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이 있던 차에 집회소식을 들었고, 교회에 숙박을 하면서 복음을 들어 구원을 받고 다니던 교회를 분리할 수 있게 되었다. 부인자매님 남편들이 몇 분 초청되어 집회에 나오셨는데 양헌식씨는 건설회사의 중직으로 계시는데 하나님이 그를 구원하시려고 어렵게 하셔서 고통하던 중에 우리교회 나오는 자매인 아내의 인도로 집회에 참석해서 구원을 받게 되었다.

진량에서 온 이상권 씨는 우리가 전도하다가 자매님들 아파트를 방문하며 전단지를 돌렸었는데 인생의 갈등으로 인해 단비를 기다리듯 말씀에 젖어 구원을 받았고 한동훈 유지영 자매 부부가 결혼하여 교회 근처로 이사를 와 집회에 함께하게 되었고, 김효기, 손애자 자매도 집회를 통해 연결되어 교회의 기쁨이 되었었으며, 그 밖에 부인 자매님들의 남편들과 가족들 이웃들이 두세 번 참석 하였는데 정진철형제 부모님은 처음엔 아버지는 차 안에서 예배당에 안 들어오고 예배 끝날 때 까지 기다리던 분이었는데 나중엔 예배에 참석하여 마음을 여시고 웃으시는 것을 보고 감사했다.

이들 모두가 보아스의 밭에서 거둬드리는 남은 이삭이라는 마음이 들었고, 집회 전에 목사님께서 나오미(교회)는 룻이 오벧을 낳아 주기를 기다린다는 말씀으로 우리가 주님의 몸이 되어 성령의 이끌림을 받자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씀대로 되게 하시는 주님으로 감사가 되었다.



구역이 연합하여 드려진 집회이기에 쉼이 있었고, 멀리 포앙교회 손덕미 자매님께서(양은영 학생자매 어머니) 찬양으로 지원해 주셨는데 처음오신 분들의 마음을 여는 부분에 참 은혜가 되었던 기간이었다.

이번 주는 후속 집회로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란 제목으로 <박인태 목사 성경세미나>를 갖게 되는데 죄사함 그 후에(창40:1) 행하실 주님을 뵙기를 소망합니다.
형제자매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정리 : 정진철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9:51:4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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