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효원연수문화센터 홍오윤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김포 효원연수문화센터 홍오윤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 김상현
  • 승인 2005.12.0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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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홍오윤목사 성경세미나) 집회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인도대륙에서 복음의 큰 진보를 이루신 주님의 발자국을 따라 축복의 땅 김포에서 집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아비 집에 머물러있던 다말을 이끌어 터치고 나가 창녀의 옷을 입고 생명을 구하게 하신 것처럼 나 자신 안에 머물러있던 우리를 이끌어 생명 앞에 자기를 터치고 나가 생명을 구하게 하셨습니다. 종의 약속 안에서 약속의 자손 베레스를 낳을 소망을 주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며 집회소식을 전합니다.
집회를 앞두고 형제자매님들이 자기형편이나 자기마음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이 김포에 하시고자 하는 일 앞에 온 마음으로 동참하며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 생각속에서 판단하며 안된다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전도하며 집회초청을 했을 때 그들의 마음에 이미 하나님이 일하신 걸 볼 수 있었고 그들이 집회에 와서 말씀을 듣는 걸 보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첫째 날
첫날 저녁 양천, 마포, 용산, 광명 등 인근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고 특히 김포에 있는 형제자매님들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오셔서 200석이 되는 자리를 가득 채워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종의 마음에 형제자매들의 가족들을 초청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는데 그동안 부담스럽고 어려웠던 가족들 앞에 종의 약속을 받아 나를 터치고 나가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약속대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구원받지 않은 남편 분들이 오셔서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이 큰 소망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지만 구원을 확신하기 전에 멸망을 확신한 적이 있는가? 노아는 사람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고 노아의 마음에 분명한 심판이 오고 멸망이 왔을 때 하나님이 말씀하신 방주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신앙은 내가 살아온 모든 삶의 결과가 멸망이라는 것이 발견되면서 내가 무너지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둘째 날
각 지역교회를 통해서도 새로 오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2부교제시간에 자기의 신앙이 잘못된 사실을 인정하고 말씀 앞에 나아와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노아가 은혜를 입었다는 것은 지금까지 없었던 노아마음에 새로운 마음 하나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원래 갖고 있었던 자기의 보편적인 마음이 무너져야 하나님의 말씀이 들립니다. 자기를 틀린 위치에 두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셋째 날
사람들이 점점 더해져서 예배장소 안에 자리가 모자라 바깥 홀에 빔프로젝터를 설치하고 액정화면으로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연수원 식당에서 일하시는 한 아주머니는 지나가다가 액정화면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이 이번 집회 때 이끌어서 말씀을 듣게 하시려고 예비하신 분들을 한분한분 보내주셔서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일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율법을 제대로 지켜보려고 하면 ‘사망’이 옵니다. 노아, 수로보니게 여인, 베드로, 탕자 등 성경에서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비워져서 자기생각을 내려놓은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가까운 사람은 간음중에 잡힌 여자처럼 율법을 통해 완전히 자기자신이 사망을 당한 자임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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