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박영준 목사 성경세미나 -넷째날-
[목포연합]박영준 목사 성경세미나 -넷째날-
  • 류선영
  • 승인 2005.12.15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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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변화무쌍한 날씨는 우리의 무릎을 하나님앞에 꿇게 한다.
눈이 왔다가 개이는가 싶더니 다시 내리는 눈발....
시간시간 주님께 무릎꿇는 시간이 행복하다.
짖굳은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매시간 20여명의 새로운 심령들이 집회장소를 찾아오고 있다.

대불대 나동율학생은 교수님이 석채화전을 보고 레포트를 제출하라고 해서 석채화전에 왔다가 복음을 들었는데 오늘 세미나에 와서 말씀을 들으며 기뻐했고,
가판전도때 전도를 받은 정하연씨는 30세의 젊은 나이에 풍이 와서 10년동안 아내도 집을 나가고 혼자 딸을 키우면서 사셨던 외로운 분이신데 집회에 오셔서, 오늘 밤 하나님과 하나된 세계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받게 되었다.

인력소에서 만나 형제님따라서 몇번 교회를 나오셨던 소청욱씨는 이번주에 눈이 온 관계로 일을 못 나가시면서 매일 낮,밤으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어느날 새로운 분이 오셔서 누군가 했더니 소청욱씨가 구원을 받고 면도를 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오셨다. 하나님 앞에 참 감사했다.

오래전에 교회에 나오시다가 발길이 끊어졌던 김홍금모친님은 병원에 입원을 하셨을 때 교회가 찾아보고 돌봐 드렸는데 감사해 하며 이번 세미나에 오셔서 두번째 참석한 오늘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하셨다.

웨딩팰리스 장소도 아름답고,
제가모스의 찬양도 참으로 아름다운데,
들려지는 구원의 소식은 더욱 아름답고 우리 마음을 감사함과 소망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오전 말씀 요약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심판*

노아 시대 때 하나님은 하나님과 다른 마음을 제하시려고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다른 마음에 대한 심판을 받아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는 말씀처럼 죄가 씻어지려면 죄에 대란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심판이 없이는 죄를 씻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심판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도구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우리가 생각건데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린도 후서 5장 14절-


죄의 삯은 사망인데 사망을 지불한 후에는 다시 지불할 것이 없다는 거죠.
내가 받아야 할 죄에 대한 심판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시고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은 나에 대한 죽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나를 죽은자로 보신다는 거예요.
창세기 4장에서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받으셨는데, 제물로 드린 양의 첫새끼의 죽음을 아벨의 죽음으로 보셨다는 겁니다.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아래 있음이라”
-로마서 6장 14절-


수년전 사회를 경악케 했던 지존파는 모두 사형을 당했습니다.
그들이 죽은 후에 다른 죄가 더해진다고 해도 이미 죽은 사람을 다시 심판하지 못하는 거예요.
죄가 주관치 못하는 죽은 사람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면 생명의 성령의 법이
그 삶을 주관하게 되는 것이죠. 주님이 이끌어 가는 은혜 아래 있는 사람은 주님과 관영하고,
감각하며 귀를 기울이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저녁 말씀 요약

*둘이 아닌 하나*

이승만 정권시절 한 대위가 더위를 피해 쌀 창고에서 속옷 바람으로 낮잠을 자는 중에
군부대를 방문한 대통령이 쌀 창고를 시찰한다는 보고를 쫄병으로부터 들었다.
너무나 급한 나머지 군복을 차려입을 경험 없이 궁리 끝에 쌓여져 있는 쌀을 다른 쪽으로
부지런히 날라 옮겼다. 그 광경을 목격한 대통령은
"자네 계급이 뭔가?” “네, 대위입니다.”
“그 위는?”, “소령입니다.”
“그 위는?”, “중령입니다.”
“그 위는?”, “대령입니다.”
“그 위는?”, “모르겠습니다.” “너 그것 해라”
이승만 대통령의 말 한마디도 대위를 한순간에 대령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생명이 있다.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중풍병자에게는 생명이 되었지만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참람하도다” 하면서 생명이 되지 못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유혹하고 속여서
넘어뜨리는 재주가 뛰어나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하나라고 말씀하시는데,
사단은 하나라는 세계에서 끄집어내서 자기라는 세계를 구축하게 만든다.

룻기의 주인공은 룻이지만 룻의 모양은 없고 나오미만 나온다.
둘의 관계는 떨래야 뗄 수 없는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나오미의 목적이 룻의 목적이 되고,
나오미의 방향이 룻이 방향이 되고 나오미의 뜻이 룻의 뜻이 되었다.
룻은 존재하나 나오미와 하나가 되었다.

교회 마당에 상수리나무가 있는데 너무 아름답고 좋지만 지네 때문에 닭을 키우게 되었다.
지네가 닭에게 먹혔을 때 닭의 피가 되고 살이 되며, 더 이상 지네는 없고 닭의 일부가 되어
닭과 하나 된 삶은 사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은 하나님과 우린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었다.
하나님 안에 있는 내 인생을 끄집어내어 나를 세울 필요가 없다.
내가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못해도 아무 문제가 안 되는 것은 하나이기 때문에
주님이 잘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예수님의 의가 내 의가 되고,
예수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되고, 예수님의 거룩이 내 거룩이 되는 것이다.
내안에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일은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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