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2] 소망이 있는 학생수련회 - 2
[부산 중2] 소망이 있는 학생수련회 - 2
  • 문지영
  • 승인 2006.01.06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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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셋째날,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가 넘어서까지 마태팀 사역자 및 교사들의 기도회 모임을 가지면서 학생들의 마음에 영적 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은혜를 구하는 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할 수 있는 마음을 구하는 오전 기도회 시간을 계속 가질 예정이다. 저녁 말씀전에 가진 공연 시간엔 학생 라이쳐스 패밀리들의 밝고 예쁜 댄스가 있었다. 춤을 잘 추는 것은 아니었지만 온 마음을 써서 밝은 표정으로 댄스하는 모습에 모두 박수갈채를 보냈고 학생들도 친구들이 앞에나와 공연을 하는 것을 보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한 리얼스토리 `꿈을 이루신 하나님` 을 보면서 박목사님을 통해서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라`고한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눈앞에 명확히 이루어져간 과정과 사실들 속에 학생들이 있음을 새삼 발견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굳어진 마음을 풀어주는 하나님의 손길로 느껴져서 감사했다.

저녁에 조성화 목사님께서 인도 뭄바이를 거쳐서 케냐로 에디오피아까지 아프리카 전도여행을 가셨을 때, 그 곳 사람들이 가난하고 환경이 어려워서 불쌍한 것이 아니라 내일에 대한 소망이 없이 사는 것이 불쌍한 마음을 가지셨고 형편은 다른 아프리카 인들과 다름 없지만 하나님을 만난 아프리카 현지인들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갖춘 것이 너무 많구나 !` 하며 부끄러운 마음을 가진 간증을 들으면서 그룹교제 시간에 학생들이 나에게 행복한 조건들이 많고 부족함 없이 살고 있지만, 마음 속에 불평이 가득한 마음이 부끄럽다고 간증하는 것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바뀌어 질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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