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대구집회소식
긴장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대구집회소식
  • 김성자
  • 승인 2000.05.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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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지역 대전도 집회를 앞둔 예비집회가
본집회를 향한 하나님이 은혜를 기대케하는 분위기 가운데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대구 지역에 있는 550만의 심령들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는데,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하는
여호수아서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 대구 지역 형제 자매들에게
이 귀하고 축복된 발걸음을 내딛게 해 주셨습니다.

가두판매나 지역 곳곳에 게시한 여러 광고물을 통하여 책구입을 요청하는
분들도 계시고, 집회 참석을 위해 먼거리에 있는 분들도 전화를 해서
위치를 묻곤 하시는데, 그동안 지역 곳곳에 숨어있던 갈급한 심령들을
하나님이 이 은혜의 잔치 가운데로 이끄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그런 심령들을 이끄는 축복된 일에 하나님이 우리를 참여케 하신
은혜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예비집회 마지막날 저녁에 임태산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처음부터 은혜였는데, 행위의 세계 속에 젖어 있는 우리의 마음을
성경을 통해 자세히 비추어 주셨습니다. 처음에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마음을 떠나 행위에 젖어있는 우리의 마음을, 집회를 앞두고 다시한번
돌아보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는 우리의 조건과
전혀 상관없이 다만 그 `은혜`라는 조건으로 우리를 부르신 것을
다시한번 생각케 합니다.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로마서 11:5)"

우리에게 영혼을 구원으로 이끄는 이 은혜를 입혀주신 하나님께서
대구지역에 허락하신 이번 집회를 통해 귀하게 일하실 것에 대하여
너무나 기대가 되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집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국에 계신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한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간증으로 또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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