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을 몇몇 어려움에서 지키셨고 계속 복음을 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 합니다.
네팔의 어려움을 듣고 세계의 온 교회가 기도해 주신다는 소식을 들을 때 저희들이 힘이 났고 감사했습니다.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었던 어려운 상황이 신속히 해결되었습니다.
어제까지 20일간 계속되던 네팔의 국가적 마비 상태가 오늘부터 해결 국면을 맞았습니다.
국왕이 모든 권력을 국민이 원하는 대로 국민들에게 넘겨준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정 경영 능력을 갖춘 정당이나 정치인이 없는 가운데 혼란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15년전 네팔의 민주 운동의 결과로 수상이 세워져 새롭게 정부가 시작된 후 그 결과 공산 반군이 생겨났고 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바 있습니다.
정부군에 비견되는 공산반군의 규모와 7개 정당 중 3개 정당 역시 공산당입니다.
형편으로 봐서는 네팔이 공산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도 오리사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을때 “내전과 같은 상황은 어려운 나라를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킨다.” 는 말씀은 약속처럼 우리의 마음을 평안케 합니다.
나라가 안정되어 복음의 역사가 힘 있게 일어나 상처받고 어려운 네팔 국민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크게 드러내시리라. 소망합니다. 그리고 기도 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20:39:29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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