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 교회 첫 무전전도여행
이집트 카이로 교회 첫 무전전도여행
  • 구세연
  • 승인 2006.06.20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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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에쿰?
헤나 피 기니사 맛슬!

오늘 6월 19일 이집트 카이로 교회 첫 무전전도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윤종수 선교사님과 이스라엘 선교사님 그리고 4명의 단기선교사들이 3팀으로 나뉘어져 무전전도여행을 떠났는데요 이곳 카이로에서 250km 떨어진 알렉산드리아 에는 이스라엘 선교사님과 이집트 단기선교사 김창일 형제님이 가셨고 400km 떨어진 아슈트에는 이집트 노흥래 형제님과 이스라엘 유병성 형제님이 가셨고 800km 떨어진 아스완에는 윤종수 선교사님과 이스라엘 노종두 형제님이 가셨습니다.

무전전도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저희 이웃분들이 여기는 한국하고는 다른곳이다 모슬렘들은 크리스쳔을 싫어하고 또 그들은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크리스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위험하다는 말들을 하셨지만 선교사님과 형제님들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실거라는 분명한 믿음이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집트는 너무 덥고 건조한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기후조건 속에 사하라 막을 지나서 가야하는 어려움도 있고 아랍어에 대한 부담과 이슬람국가라는 마음대로 전도할수 없는 어려운 상황들 속에 있지만 이번 전도여행이 저희 카이로 교회와 연결된 분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심기워지고 또 카이로 외에 다른 지역에도 복음이 들어갈수 있는 기회가 될거 라는 마음이 있어 감사합니다.

형편을 생각하면 걱정스럽기도 하고 과연 잘 돌아오실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들어지지만 기도하는 시간들 속에 하나님께서 마음에 소망을 주시고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집트에 크게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집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단기들 모두에게 이번 집회나 무전전도여행을 통하여 복음앞에 달려나갈수 있는 마음을 주신것을 생각할 때 참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은 오늘 19일부터 24일까지입니다.
저희들 모두 또 이웃들도 토요일을 손꼽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고 또 그날이 많이 기다려 집니다.

몇일전에는 하나님께서 저희 카이로 교회 첫 집회를 하게 해주셨는데 바로 이어서 첫 무전전도여행을 떠나게하셨습니다.
이런 일들이 저희들에겐 계획이 없었지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이집트 카이로 교회를 키우시고 이집트에 널리 복음이 전파되는것을 기뻐하신다는 마음이 들어집니다.

선교사님과 단기선교사들이 돌아오는 24일을 기억해 주시고 다함께 기도해 주세요~

아흘란 오 싸흘란 맛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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