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기쁜소식부천교회 방문
네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기쁜소식부천교회 방문
  • 이경석
  • 승인 2006.10.27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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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찾은 네팔 태권도 선수 및 코치 11명과 1명의 한국 감독이 기쁜소식부천교회에 머물며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선발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네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로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네팔에서 IYF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네팔지부와 연결되어 전지훈련 차 한국에 온 이들은 한 주간 기쁜소식부천교회에 머물면서 훈련을 받고 있다.

국민의 90% 이상이 힌두교를 믿고 있는 네팔에서 왔지만 온 마음으로 대해주는 IYF를 향하여 마음을 활짝 열고 있다. 24일 저녁에는 기쁜소식부천교회에서 중국인을 위한 복음반을 가졌는데 거기에 네팔선수들이 참석했었다. 힌두교도이고 기독교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 선수가 성경 말씀을 듣고 질문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의 이끄심을 느낄 수가 있었다.

25일에는 인천 앞바다에 배를 타러 갔다.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 네팔에서 태어나 난생 처음으로 바다를 보고 배를 타본 이들은 신기한 듯 웃으며 즐거워 했다. 이들은 이번 주까지 부천에 머문후 다음 주부터 약 한 달간 한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트레이닝을 받고 12월 초에 네팔에 돌아갈 예정이다.

취재: 기쁜소식경인 유유순 기자(soon@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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