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김기철 석채화전 소식 - 둘째날
[성남]김기철 석채화전 소식 - 둘째날
  • 김주리
  • 승인 2007.03.15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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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방명록을 쓰는 분들>

석채화 전에서는 플랜카드와 포스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거리에 걸린 플랜카드와 포스터를 보고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플랜카드를 거리에 걸어도 하루가 지나면 모두 철거당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눈을 가려주셨습니다. 플랜카드에 인쇄된 `성남아트센터` 마크 때문에 석채화전이 시 주최 행사로 여겨져, 플랜카드와 포스터가 철거되지 않았고, 그것을 본 많은 사람들이 석채화전에 올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장을 찾은 사람들>

석채화 전 둘째 날인 오늘, 거리에 걸린 플랜카드와 포스터를 보고 찾아온 많은 사람들이 석채화 전에 와서 복음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쓴 인상깊은 소감문 몇 개를 소개합니다.

마음이 평화롭고 고요해지는 색채에 참 기분이 좋아지네요!
작품활동 열심히 하시고 더 많은 발전이 있으시길!
<김영희, 경기 광명시>

훌륭한 작품 기쁘게 감상하였습니다. 동양적인 정서와 종교적인 정서, 그리고, 그림(작품) 한 점, 한 점 담겨진 메세지의 의미를 듣고 울림이 컸습니다.
눈과 마음이 행복한 날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심정화, 경기 광주시>

갑자기 화가님을 몹시 뵙고 싶어집니다. 작품 작품에서 화가님의 숨결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백합도 너무 예뻐 좋았지만 인간의 마음 속을 표현하신 작품 앞에서는 저의 모습을 들켜버린 것 같아 가슴이 뜨끔합니다.
<이경은, 경기 파주시>

그림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돌가루를 이용한 기법도 놀라울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불교 신자라서 기독교의 내용을 잘 모르지만 내용이 생활 속에 다가올 수 있는 좋은 그림이라 생각됩니다.
<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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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석채화展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별관
◆ 2007. 03. 13 (수) ~ 2007. 03. 20 (화)
◆ 10:30 -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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