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송경호목사님 성경세미나 둘째날
[부천]송경호목사님 성경세미나 둘째날
  • 유유순(soon)
  • 승인 2007.04.1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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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 둘째날, 이어지는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이 변화되고 소생될 것을 예고하듯  봄비가 촉촉히 내렸다.
오늘은 특별공연으로 링컨학생들의 찬송이 있었다. 찬송을 들으면서 하나님 안에 있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실감할 수 있었고, 이 아름다운 세계로 들어오기를 바라며 말씀이 이어졌다.

송경호목사는 창세기 3장을 통해 ‘나‘ 라는 사람의 실체를 드러내고,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섬길 수 있는지 말씀하셨다.

아담이 마음에 말씀이 거할 때 하나님 앞에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하나님과 교통했다. 그러나 사단이 자기를 세우는 생각을 넣어주어 하나님을 불신하게 했다. 말씀을 불신하는 생각을 넣어주니 말씀이 버려졌다. 말씀이 거할 때 무덤덤해 보이던 선악과가 먹음직하고 탐스러워보이고 먹고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그 열매를 먹자 하나님을 보는 눈은 어두워지고 자기를 보는 눈이 밝아졌다.  그 후 하나님이 부르자 숨어버렸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들어온 것이다.
하나님을 불신하는 영이 내마음에 들어와 하나님을 거부하게하고 말씀에 의문을 제기하고 의심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선을 행하고자 하나 거짓되고 악한 영이 내마음의 주인이 되어 나를 이끌기에 내가 노력해도 선하게 살 수 없다. 선을 행할 능력은 예수님에게 있기에,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면 우리를 선하게 살도록 만들어 주신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죽을 사람, 곧 하나님을 불신하는 영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을 섬기려하고 있다.  마음의 주인이 바뀌어야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다.


말씀을 듣는 동안 자신을 믿던 마음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말씀이 나를 신뢰하는 마음을 부숴뜨리고 무너진 마음에 말씀을 굳게 세워갈 것에 소망이 되었다.


리포터:오경희기자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08 21:00:49 자유게쉬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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