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10 멕시코 세계대회를 위한 1차 워크숍
4월 7일 -10 멕시코 세계대회를 위한 1차 워크숍
  • 원태은
  • 승인 2007.05.11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7 세계대회를 위한 1차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4월7일부터 4일간 몬떼레이 Auditorio de Fernando Lizardi에서 열렸습니다.

워크숍기간이 semana santa 라고 하는 멕시코의 명절이라 휴가를 떠난 학생들과 장소 섭외, 진행 팀 숙소 등 많은 어려움과 부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종들의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준비하면서 담대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곳 몬테레이는 유대인이 건설한 도시로 이해 타산적이라 공짜가 없는 나라인데요.
세계대회 홍보 중에 만나 구원받은 한 청년이 아버지를 통해 4층 건물을 선뜻 빌려주셔서 진행 팀의 숙소가 해결되었습니다.

첫날부터 비가 내린 워크숍에 예상했던 학생 수 보다 적은 180여명의 학생이 참석 했습니다.
비록 참석자가 적고 준비한 공연 또한 부족 했지만, IYF와 함께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크숍 기간 동안 한국어, 영어, 태권도, 댄스, 음악 클럽과 그룹미팅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준 리오몬따냐와 댄스클럽은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멕시코 청년들의 마음을 크게 열어 주었고, 한국어 클럽은 한국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그룹미팅 시간에는 말씀을 들으며 느낀 마음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하나님을 찾고 있는 그들의 진지한 마음을 보며 멕시코 청년들을 위한 하나님의 소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전해진 박목사님의 말씀 통해 생각에 갇혀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우리 마음의 구조에 대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온 탕자가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행복해지는 것과,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얻은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마약과, 자신의 생각 속에서 절망하는 이곳 멕시코 학생들에게 소망이 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3일간 전해주신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는 청년들을 보며 복음의 귀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계대회를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구원간증- (스칼렛)
나는 오늘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 저녁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내 죄가 예수님의 피로 씻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옛날에 죄인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고, 내가 많은 죄를 지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예수님이 내가 변하기를 요구하지 않고 예수님 자신이 원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선물처럼 죄사함을 주셨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깨끗하다고 느낍니다.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위해서 희생한 것처럼 나도 내 삶을 다른 사람을 위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5:47:03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