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끼가 있는 멕시코 자원봉사자 2차면접
열정과 끼가 있는 멕시코 자원봉사자 2차면접
  • 원태은
  • 승인 2007.05.11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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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대회를 준비하는 몬떼레이입니다.
4월 28일! 오후 2시-7시
Tec de Monterry에서 1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iyf소개와 2차 면접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1차 워크숍부터 꾸준히 참여하는 50여명과, 11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왔는데요,
자원봉사자를 향한 이들의 뜨거운 마음과, 세계대회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앞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오전에 그치고, 접수가 시작 될 때 전체 모임 장소를 얻게 되었는데요, 이날 장소에 참석인원이 가득 채워지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한명 한명 부르시고 채우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1차 면접 이후 세계대회 자원봉사를 향한 강한 열기와 이들의 끼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춤과, 악기, 판토마임 등 자신을 표현할 수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왔습니다.
특히 한 학생은 1분 가량의 세계대회 광고를 만들어왔는데 그 속에 IYF를 생각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문화를 교류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의욕을 주고, 기회를 주는 IYF가 꼭 필요한 단체이며, 세계대회가 이번만이 아닌 해마다 개최되길 원한다며, IYF를 대하는 학생들의 마음에서 사뭇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저녁, 꾸준히 마음을 열고 찾아온 3명의 청년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를 만난 계기와 세계대회에 대한 마음을 노래로 짧게 표현하는 이들을 보며, 하나님이 이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곧 구원받을 것이라는 전도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처음은 3명이지만, 손바닥만한 이 작은 구름이 큰 비를 이룬 것처럼 많은 멕시코의 학생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 소망이 됩니다.


이날 준비한 홍보, 안내, 장소 등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그래서 세계대회를 함께 준비하고 싶고, 도와주고 싶다며 마음을 여는 이들을 보며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하루하루 보아스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행사에도 기도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5:46:30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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