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동대전 첫째날 우리의 모습
2차 동대전 첫째날 우리의 모습
  • 이율로
  • 승인 2007.08.07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36회 2차 동대전 신나는 어린이 여름캠프
차를 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오는 친구들, 먼저 접수를 하고 남학생은 3층, 여학생은 4층 숙소에 짐을 풀었다.220여명이 모여 반배정이 시작되었다.드디어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설거지도 하고 싶은 사람이 했다.벌써 우리 친구들이 자랐나 설거지도 하려고 하니 기특하기만 하다.저녁 찬송시간,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카툰 히어로”와 “풍선” 힘찬댄스를 보여주었고 사회 선생님의 소리와 함께 지난 캠프때 배웠던 “하나님은 화가죠“ 와 ”신나는 여름 캠프“를 박수를 치며 율동도 하였다.우리 친구들이 이번 캠프때 지켜야 할 사항이나 알아두면 유익한 광고도 하였다.광고를 들으며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예배당을 주신 것과 친구들을 위하시는 목사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댄스를 배우는 것이나 율동을 하는 등 선생님의 모든 것들 속에 신앙을 배울수 있도록 배려 하신 것이라는 것을.목사님은 친구들 모두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주인으로 세워지기를 바라신다.저녁 강사이신 홍경남 목사님의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말씀은 우리 마음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탕자가 아버지를 왜 떠났나요? 아버지의 말을 안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보다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더 옳고 맞다고 여기니까 자기를 믿는 것입니다.말씀 하시는 분의 말씀을 말씀으로 듣는 친구들과 안듣는 친구들이 있습니다.안듣는 친구들은 자기가 훨씬 더 똑똑하다고 여기니까 안듣는 것입니다. 이런 친구들은 무시무시한 조승희처럼 자라게 됩니다.외골수의 세계에 빠지게 되면 누구의 말도 안듣고 결국은 조승희처럼 무시무시한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망하는것이 뻔한데도 말씀을 안듣습니다. 아버지의 말씀보다 자기가 훨씬 옳고 맞는 줄 안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친구들 마음 가운데 남아 있어야 합니다. 말씀시간이나 교제시간에 말씀을 마음으로 듣지 않으면 탕자처럼, 가는 길이 정확하고 뻔하게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말씀 시간에는 말씀을 듣고 노는 시간에는 신나게 놀아야 합니다.선생님들과 말씀을 나누고 교제하며 예수님이 여러분의 마음의 주인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사진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