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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회에 참석하는 형제자매님이라면 한번쯤은 꼭 거쳐가야하는 전도훈련반.게릴라성 폭우로 압곡동을 방문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승합차 3대로 출발을 했다. 40여년전 복음의 시작점이 되었던 압곡동을 둘러보면서 전도의 이론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복음으로 구원을 받고 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광주은혜교회에서 참석한 조성희 자매님은 압곡동하면 강원도 산골 첩첩산중으로 상상했었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는 그시절 "나 같으면 벌써 포기했을텐데 목사님을 하나님이 지키셨구나" 그런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압곡동 교회 예배당안에서, 그시절 성경과 기도만으로 삶을 사셨던 목사님 삶을 들으면서 그 삶이 지금 우리를 이 생명 안에 있게하고 또 복음을 전하는 힘이 되는 것을 생각할때 이 복음의 발자취를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밟아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