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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부슬부슬 내리던 빗방울이 멈춘 오후 한때.점심식사를 마친 형제 자매들이 야외에서 잠깐의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드넓은 녹색 그라운드에서는 형제들의 열띤 축구 경기와다른 한쪽에서는 현란한(?) 드리블과 환상적인 패스가 어우러진 농구 경기가 열렸다.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부족함과 그리스도의 은혜를 발견하고, 함께 땀을 흘리며 달리는 동안 마음은 어느새 하나가 된다.함께 웃고 즐기며 지켜보던 할머니들의 표정을 보니 10년은 젊어지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