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여전이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하루를 맞이했다.클럽활동을 통해 비즈도 만들어보고 댄스도 배우고, 영어도 배웠다..그리고 레크레이션 시간에 과자따먹기와 계주달리기를 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오후에 조각공원을 가려고 했는데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점심을 먹고 출발 시간이 되자 신기하게도 비가 그쳐서 우리들은 조각공원에 가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할 수 있었다.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서 날씨도 잡아주신것을 보고 참 감사했다.인형극을 보았는데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것을 듣고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들어졌다. 저녁에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들을때에 둘째 아들이 자신이 뭔가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믿고 아버지의 말은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자기것을 요구하여 아버지를 떠나는 모습을 보았다.하지만 아버지를 떠난 결과는 허랑방탕하고 주려 죽는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우리들의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