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대덕] 세례요한의 말을 마음으로 받아들일때
[4차-대덕] 세례요한의 말을 마음으로 받아들일때
  • 박지현
  • 승인 2007.08.24 0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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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선교회는 해가 지지 않는다.전 세계에 기쁜소식 선교회를 통하여 복음이 전해지고 하나님이 역사하는 소식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솔밭과 대덕에서 가진 여름 수양회의 4차 마지막 밤. 오늘도 대덕에서는 담요를 뒤집어 쓰고 말씀을 듣는 행복한 밤이었다.수양회는 복음을 통하여 영이 거듭나는 영적인 산실이다. 수양회를 통하여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일꾼들이 태어나 "해가 지지 않는 선교회"오늘 지역교회 특송은 마산 지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리얼스토리는 이번 4차 수양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최길자 자매님의 간증을 연극으로 만들었다."이번 4차에 참석하신 분들은 참 복이 많습니다.그라시아스의 아름다운 합창을 저녁마다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매일 저녁마다 너무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었는데 마지막 날 그라시아스 합창은 아프리카와 남미 스테이지로 꾸며졌다. 다채롭게 준비한 그라시아스에게 앵콜을 외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마가복음 6 : 14 - 29 마음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은 감정이 올라오는대로 산다. 길을 알면 장애물을 비켜갈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알면 고통을 뛰어넘으며 살 수 있다. 헤롯왕은 자기가 원하면 예쁜 처녀들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데, 왜 하필이면 동생의 아내를 취했을까? 사람의 감정은 의지로 조종할 수 있는게 아니다. 우리 마음을 조종하는 어떤 힘이 있다. 사단이 헤롯의 마음에 헤로디아가 예뻐서 견딜 수 없는 마음을 넣어준 것이다. 헤롯은 사단이 준 마음에 푹 빠져 있기 때문에 스스로는 헤로디아를 내칠 수 없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세례 요한의 말을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여자를 쫓아낼 힘이 생긴다. 담배나 도박은 우리의 의지로 끊기 힘들지만 예수님 마음을 받으면 끊기 너무 쉬워진다. 행복은 물질적으로 좋은 것을 가지는게 아니다. 행복은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 :14) 예수님을 모시는 것은 말씀을 내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말씀이 내 안에 자리잡으면 내 마음을 이끌고 절망과 어둠, 슬픔을 내쫓고 기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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