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집회] 빛되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대전지역집회] 빛되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 김성희
  • 승인 2009.11.17 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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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구.시민회관)에서
김성훈 목사를 초청하여
'회개와 믿음을 통한, 알기 쉬운 신앙이야기'
지역집회를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2009년에 저희에게 좋은 예배당을 허락하셨고, 이제는 복음으로 대전을 뒤덮어 아름다운 예배당을
가득 메울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형제, 자매들 마음에도 이제 45일 정도 남은 2009년 하루하루를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경험하고 기쁘고 즐겁게 보낼 것을 생각하면서 큰 소망을 가지고 이번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집회가 시작하자 형제, 자매들은 초청한 새로운 분들을 모시고 하나 둘 모였습니다.
말씀시간 전에는 대학생들의 건전댄스와 김봉영 형제의 오카리나 연주, 그리고 한밭 코러스의 찬양으로 추위로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었습니다.



첫째 날 김성훈 목사는 창세기 1장 1절~5절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빛은, 빛과 부딪히는 모든 걸 바꾸는 힘이 있듯, 하나님의 말씀 또한 말씀과 부딪히는 모든 것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담긴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기만 하면 우리가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은 저절로 바뀌게 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창세기 1장 2절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간의 마음을 비춰주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마음의 혼돈도 풀어지지 않고, 텅 비어있는 공허함도 채워지지 않고 또한 우리의 미래 또한 흑암 가운데 어두워 막연함 가운데서 살 수 밖에 없는 인생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3절에서 빛이 온 후 모든 혼돈과 공허, 흑암이 사라지고 첫째 날이 열리게 됩니다.

인간이 왜 어두운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는지, 왜 슬퍼하고 공허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는지 정확히 성경에서 그 이유를 보이며, 이제는 우리의 죄를 사하고 새로운 신앙의 삶을 열어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소개 하였습니다. 말씀을 마친 후 초청의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고 싶다며, 하나님 앞에서 오른손을 번쩍 드셨습니다.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신앙 상담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게 여기저기서 복음의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10년 전 우리교회를 다니다 그만 나오게 되신 어떤 분은, 집회장소 앞을 지나가다가 포스터를 보고 참석하게 되었고, 또 많은 분들이 길에서 집회초청 전단지를 받고 참석하였습니다.

어떤 한 아주머니는 시민회관 센터에서 매주 운영하는 그림교실에 참석하려다, 신종플루로 휴강이 되어 돌아가려던 참에 집회에 참석하셔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빛!!" 이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며, 그 빛이 자신의 마음에 있는 어둠들을 물리쳐 줄거라고 하였습니다.

 

 

박순윤 씨는 몇 년 간 참된 진리를 찾아 많은 종교들을 찾아 방황했지만 오히려 마음의 죄는 풀리지 않고 병만 얻어가던 찰나에 우은희 자매를 만나 이번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은 박순윤 씨는 오늘에서야 자신의 마음이 왜 그렇게 무거웠는지, 왜 그리 어두워 병이 생길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알겠다며 빛되신 예수님이 오시면 마음에 있는 어둠들, 병균들도 다 사라지겠다는 믿음이 왔다며 너무 감사해하며, 눈물을 감추질 못했습니다.



김성훈 목사는 내일, 하나님이 우리 마음 안에 어떻게 일하시고, 어떻게 의롭게 하셨는지 이야기 할 것을 약속하고 말씀을
마쳤습니다. 새로 온 많은 분들은 오늘 말씀을 통해 마음의 병의 근원을 알았고, 빛 되신 예수님을 향해 활짝 마음을 열고
내일 다시 올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 속에서 크게 일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집회를 통하여 많은 대전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 소망스럽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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