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IYF 축제!
여수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IYF 축제!
  • 이유경
  • 승인 2009.12.03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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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일 화요일 ‘IYF 명사 강연 및 문화 공연’이 여수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수능을 마친 고3학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여천실고에 근무하는 오명진 선생님은 여수여고로부터 미용강연을 부탁받았는데 ‘내가 가는 것 보다 IYF가 공연을 해주면 더 유익할 것’이라고 여수여고 조철규 교장 선생님께 건의했습니다.


 


“오늘 처음 이 IYF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꿈을 심어주는 또 비젼을 갖게 해주는, 또 봉사활동의 의미라던지 가치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이런 프로그램들은 상당히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 생각이 됩니다.” 라고 행사 후 소감을 밝히면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여수여고 학생들은 리허설 때부터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문화 공연이 시작되고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의 라이쳐스 무대에 이어, 볼레리아, 잇츠올라잇, 태권무, 부채춤이 차례로 선보여지자 학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즐거워했습니다. 참신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에 감탄하며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명사 강연은 운화바이오텍 진영우 대표이사를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진영우 대표는 인생에 고통이 오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지만 식물 안에 문제가 오는 단계를 극복하는 힘이 프로그램 되어 있는 것처럼 꿈을 담고 있는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 어려움을 극복한다고 하였습니다.

10년 20년 후 미래의 모습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꿈을 방해하는 것들을 이겨내야 하는데, 남을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 다른 사람과의 교류 등을 통해 강한마음이 형성되어야 그러한 것들을 이겨낼 수 있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강연을 들은 김정윤 학생, 이로운 학생, 하지원 학생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꿈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 문화공연에, 공연을 보면서 좀 관심이 가고 대학교 가면 그런 활동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해외 탐방도 가보고 싶고요. 또 저의 꿈이 진영우 박사님께서 설명하신 쪽에 있었는데 제 미래에 대해 솔직히 좀 갈팡질팡하고 있다가 강연 듣고 그 꿈에 대해 확신이 생겨 유익했습니다.“


“강의 듣고 난 후 , 꿈을 이루기 위한 모든 조건이 자기 마음속에 들어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굉장히 좋았고, 해외로 꿈을 더 넓힐 수 있었던 기회였던 거 같아요. ”


“음, 제가 인문계라서 줄기세포 이런 건 잘 몰랐는데 그런 거에 관해서도 사회생활 이런 거랑 관련지어서 설명해 주시니까 이해도 잘 되고 음,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


이제 막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은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흥미롭고 진솔한 강연으로 미래의 꿈을 위해 도약할 수 있는 교류와 연합의 정신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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