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중국 공청단 주최 행사에 박옥수 목사 시리즈 강연
[굿뉴스] 중국 공청단 주최 행사에 박옥수 목사 시리즈 강연
  • GNN
  • 승인 2009.12.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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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청단에서 주최한 청소년문제 전문가 시리즈 강좌에 한국의 국제청소년문제전문가로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여 이틀간 강연회를 가졌다. 아래는 중국청년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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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 해결


어떻게 마음을 절제하는지 가르치다



국제청소년연합 대표고문 박옥수



어제(14일) 청소년문제전문가 시리즈 강좌에서 한 어머니가 한국 국제청소년연합 대표고문 박옥수 선생께 질문을 했다. “아이가 너무 말을 안 듣고, 심지어 선생님을 때리기도 하는데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 선생님이 이야기하기를, “부모는 아이 말을 듣지 않고 표면적으로 선생님을 때리는 것만 보면 안 되고 아이의 마음을 깊이 보고 감정, 느낌, 생각을 분석해 보아야합니다. 사실 아이는 선생님을 때리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런 행동을 했겠습니까? 그 아이는 자기 절제를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로서, 자기 자식이 절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어야합니다.”



14일, 청소년문제전문가 시리즈 강좌가 중국청소년심리화교육기지에서 열렸다. 멀리 한국에서 온 국제청소년문제 전문가 박옥수 선생은, 교육기지에 학생과 학부모를 이끌어서 마음의 대화를 했다.

강좌에서, 박 선생의 자녀를 어떻게 교육시켰는지와 자신의 성장과정을 예로 들어서 교육기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부모의 위대한 사랑을 강연했다.

박 선생은, 현재 사회의 매우 빠른 경제발전이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곤경에 빠지게 했다고 설명하고, 이런 문제는 중국에서 특히 많이 일어난다고 했다. 부모의 과도한 자식사랑이 아이들이 자기 절제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한다고 했다.


어떻게 아이들의 자기 절제 능력을 키우게 할 수 있을까?

박선생이 말하길, 자식들이 부모에게 10가지 요구를 할 때 부모는 9개의 요구만 들어주고, 한 가지는 일부러라도 들어주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자식들에게 어떤 것은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면서 점점 자기절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한편, 이번 강좌는 중국청소년 심리화 교육중심 실천기지(중국공청단 설립)에서 준비했으며 중국청소년네트워크협회 하오썅홍 비서장도 참석했다.

주최 : 공산주의청년단중양 / 저작권 : 중국청년





※공청단: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중국공산당의 청년 전위조직.
1920년에 처음 조직된 이래 21세기에 들어선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4년 말 현재 7188만명의 단원 수를 자랑한다.
후진타오 주석이 2002년에 당정군(黨政軍)의 최고 권력에 오르면서
공청단은 중국공산당 내의 중요한 정치적 입지를 가지고 있다.


<박옥수 목사 강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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