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크리스마스칸타타소식!!
울산 크리스마스칸타타소식!!
  • 울산연합
  • 승인 2009.12.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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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라는 주제로 열린 2009 크리스마스 칸타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12월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그 두 번째 막이 올랐습니다.


연말엔 공연이 많아 문화예술회관을 대관하기 어려웠는데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이번 울산칸타타를 위해 날짜와 장소를 준비해주어,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칸타타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 친지, 친구들의 손을 꼭 붙잡고 예술회관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 1400석의 좌석이 금방 채워졌습니다.
고요하게 시작한 1막부터 왕의 왕 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4막까지 2시간동안의 공연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드디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경쾌한 댄스가 무대에 펼쳐졌습니다.

1막의 크리스마스 명곡들은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습니다.



‘곧 오소서 임마누엘’로 시작된 2막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표현해 2000년 전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찬양했습니다.



흥미를 더해주는 3막에서 합창단은 음악 속에 기쁨과 포근한 사랑을 담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4막에서는 성경을 통해 전해지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감동을 더해줬습니다.




 



4막의 공연이 끝나고 환호하는 울산시민들에게 합창단은 2곡의 앵콜곡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더욱 성숙해지고 탄탄한 구성으로 찾아온 2009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은 역시 그라시아스라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어진 박영준 목사의 크리스마스 메시지에서는

아낌없이 다주는 수컷 가시고기와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산소를 전혀 쓰지 않고 공급해주는 적혈구와 같은 분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을 다 드리시고 모든 것을 아끼지 않으신 예수님이 마음에 탄생해서,
다가오는 2010년이 축복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낀 따뜻한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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