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금 브룩클린은 뜨겁습니다
[뉴욕] 지금 브룩클린은 뜨겁습니다
  • 조민영
  • 승인 2011.04.03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1일부터 시작되는 뉴욕 브룩클린 대전도 집회가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88
명의 단기선교사들과 미국 사역자는 일주일의 어느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도 잊은 채
집회 준비에 박차를 다하고 있습니다.
별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분주한 나날들이지만, 단원들의 마음에는 감사와 기쁨이 가득 합니다.









지난 주 브룩클린에서는 최인호 선교사님을 모시고
 21일부터 24일까지 영어권 성경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겨울의 심술로 4일간의 저녁은 정말 추웠지만, Door-to-door 및 가판 전도를 통해 매일 약 10명의 사람들이 세미나에 함께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영어로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집회에 참석한 브룩클린 시민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단기선교사들은 자신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복음을 통해 브룩클린 시민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또한 23일부터 25일에는 브룩클린과 플러싱에서 구역집회가 열렸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집회를 통해 뉴욕교회 형제자매들과 단기선교사들은 복음의 일에
참여하는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브룩클린 구역집회에는 12명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가졌습니다. 특히 가판전도를 통해 구원을 받은 Ralph(랄프)는 집회에 참석하여 간증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하고 힘들게 살아가던 그는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읽고
구원을 받은 후 절망에서 벗어났으며 자신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집회를 통해 브룩클린 시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브룩클린 성경세미나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 3월 26일 토요일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8명의 봉사자들은 워크샵을 통해 복음으로 시작되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린 뒤 타락한 미국에서 열릴 성경세미나에 대해 들으며 전도교육 및 가스펠클래스를 통해 브룩클린 시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를 소개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길 때, 집집마다 닫힌 문 앞에 서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고 막막했지만,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순간 중요한 것은 세우시는 분이지,
넘어지는
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브룩클린에서는 4월 11일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예비성경세미나가 한창입니다.
매일매일 전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책자, 신문을 비롯하여 버스광고, 지난 세미나 CD,
스마트폰 앱스를 통해
집회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실지 기대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조민영, 정주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