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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옥수목사]안녕하세요?
[주종식]목사님 안녕 하셨습니까? 오사카 교회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 형제 자매들이 기도 하는 가운데 예배당을 사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좋은 장소에 예배당 건물로 사용할수 있는 건물을 주셨습니다. 60평땅에 52평이며 4층건물입니다. 가격은 6천만엔입니다 .
[안종령]지난 대전도 집회기간 동안 서부지역의 교회들과 저희들이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박옥수목사]산호세 집회를 잘 하세요
[안종령]예. 목사님
[박옥수목사]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기를 빕니다.
[안종령]제 아내가 목사님께 안수를 받고 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주종식]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이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박옥수목사]감사합니다.
[류의규]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블라지카프카즈에서 장례식겸 후속집회를 하고 왔습니다. 정말 슬픈일이었지만 슬픈일을 기쁨으로 바꾸신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형제자매들과 현지사역자들 그리고 저희들도 정말 부끄럽기도 했지만 복음만을 위해 살다간 세르게이 전도사님의 속에 있었던 뜨거운 주님의 마음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우리도 저렇게 살다가 주님앞에 서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제 복음외에 다른 소망이 없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류의규]한 형제는 자기가 죽었어야 하는데 전도사님이 죽었다면서 이제 전도사님이 못다한 삶을 살기를 정말 바란다고 했습니다.
[정영민]이번에 주님의 은혜로 마니뿔이라는 주로 전도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근간에 저희 교회에 마니뿔에서 온 대학생들이 연결되면서 그들이 가족의 구원을 두고 기도하면서 그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형제들의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가족들이 구원을 받고 그들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영민]그 곳에 앞으로 교회가 세워질 것이 소망이 됩니다. 현재 그 곳에서 선교학생들이 복음 전하고 있습니다.
[류의규]이런 일로 말미암아 블라지카프카즈교회가 너무 복음으로 뜨거워지고 형제자매 마음들이 교회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에 참석했던 세르게이 전도사님 형님은 동생이지만 그는 동생이 아니라 정말 다른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 자기도 동생이 믿는 하나님을 믿고 동생이 갔던 길을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정말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금까지 기도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러시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헌덕, 윤영현, 송무성, 양덕만, 김부치, 하철, 이충일, 김상열, 김ㅇㅇ, 최전은, 이진호, 박찬수, 임민철, 박영목, 김진환, 이대도, 안ㅇㅇ, 최용석, 홍석권, 김학철, 박병남, 김범섭, 김동성, 조성화, 이충학, 조성주, 김ㅇㅇ, 신재훈, 오ㅇㅇ, 이ㅇㅇ, 류동화, 남경현, 신원석, 박봉룡, 남진향, 김도현, 우종기, 박성수, 이ㅇㅇ, 오ㅇㅇ, 이희문, 김재홍, 김기호, 한경호, 윤종수 선교사님께서도 체팅에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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