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우리의 죄가 명백히 사해졌다!’ 부활절 칸타타로 인천 성경세미나 성료
[인천] ‘우리의 죄가 명백히 사해졌다!’ 부활절 칸타타로 인천 성경세미나 성료
  • 이승이
  • 승인 2024.05.15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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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극찬한 작품, 그라시아스합창단 예수 부활 재현
사흘간 진행한 인천성경세미나 새롭게 1,200여 명 참석
박옥수 목사 인천 러시아교회 형제자매들 만나 축복의 말씀 전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인천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한 가운데 매시간 기쁜소식인천교회 대예배당이 말씀을 들으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사흘 동안 아침 저녁으로 진행된 성경세미나에 새롭게 1,200명이 참석했으며 구원의 확신을 얻은 사람들로부터 기쁨의 간증이 넘쳐나고 있다.

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셋째 날

“‘거룩한 하나님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이제 죄인이라고 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의인입니다!”

한평생 복음만을 전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해 온 박옥수 목사가 인천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다시 한 번 힘있게 복음을 외쳤다. 

▶‘지금까지 본 공연 중 최고였습니다’ 찬사 쏟아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EASTER CONCERT'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를 비롯한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 정상에 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공연인 ‘부활절 칸타타'가 인천 성경세미나 셋째 날을 감동으로 장식했다. 부활절 칸타타는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성경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화려한 연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최정상의 실력이 어우러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작품이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EASTER CONCERT'

2000년 전 예수가 이 땅에 거닐던 그날을 그대로 재현해 낸 이 작품은 제자들과 식사하던 예수, 온갖 핍박과 고난 속 예수,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와 그 예수를 그리워하는 제자들, 그리고 부활 등이 명장면으로 꼽히며 ‘마치 내가 그곳에 함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최고의 작품이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EASTER CONCERT'

사랑나누미복지회 윤전호(인천) 이사장은 “부활절 칸타타는 내가 지금까지 본 공연 중 최고였다. 예수님이 못박히시는 장면과 사흘 후에 부활하시는 장면은 정말 감명 깊었다. 한 장면 한 장면 잊을 수 없었고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 주는 공연이었다. 집회 첫날부터 참석해 계속 말씀을 들으면서 죄 사함에 대해 목사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 오늘 부활절 칸타타 공연을 보면서 마음에 확실하게 구원을 새길 수 있었다. 히브리서 10장 10절 말씀을 들으며 단번에 나를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이번 집회에 참석해 의인으로 거듭나 너무나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EASTER CONCERT'

교자귀(인천) 씨는 “부활절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정확히는 잘 몰랐다. 합창단원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와 노래가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돼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이유와 부활하신 이유를 목사님 메시지를 통해 정확하게 알게 됐다. 히브리서에 예수님 몸을 드리심으로 단번에 거룩하게 됐다는 말씀을 들으며 오늘 새로 태어났다. 나의 죄를 위해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확신의 말씀

부활절 칸타타의 감동이 박옥수 목사의 말씀 시간 그대로 이어져,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했다는 말씀 앞에 ‘아멘’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이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박옥수 목사는 “우리 가운데 죄를 짓지 않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죄를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구약성경 레위기 4장에는 속죄 제사에 대한 규례가 나옵니다. 범한 죄에 깨우침을 받을 때 어린 양이나 염소에게 안수해서 죄를 넘깁니다. 그리고 속죄 제물을 죽여서 그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를 때 죄가 사해지는 것이 구약시대에 죄를 씻는 방법입니다. 이 염소는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면서 우리 모든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때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진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능력의 피가 우리 모든 죄를 씻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신 일을 이루셨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라고 전했다. 

▶기쁜소식러시아교회에 방문한 박옥수 목사, 열렬히 환영받아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박옥수 목사의 특별한 행보가 이어졌다.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 있는 기쁜소식러시아교회를 방문한 박 목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형제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형제자매들은 일하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장에 휴가를 내서 박 목사 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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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인천 러시아교회 방문

김비탈리 형제는 한국에 와서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마음에 행복이 가득 찼다고 간증했다. 그는 “박옥수 목사님 오시길 많이 기다렸다. 키르기스스탄에서 2014년에 한국에 왔고 한국에서 러시아교회를 다니며 전도사를 했지만, 말씀을 들어도 마음에 갈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기성교회를 다니던 중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복음을 들었다고 이야기하니 나를 쫓아냈고 2020년에 선교회에 와서 복음을 다시 듣고 구원을 받았다. 마음에 복음으로 가득 차 있어 삶이 너무 행복하고 늘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비탈리 형제 부부가 기쁨의 찬송을 불렀고 참석자들 모두 함께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하나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하나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 간음한 여자가 나오는데 예수님은 율법이 아닌 은혜로 여자를 만나셨습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잘할 때 찾아오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고 죄를 지을 때도 우리를 찾아오셔서 죄에서 벗어나게 해주십니다. 간음한 여자를 돌봐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도 돌봐주십니다. 하나님과 늘 마음이 가까이 있으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를 분명 들으십니다. 믿는 마음으로 나아가면 어떤 일이든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한국에서 예수님 믿으며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라며 자주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며 몇 개월간 성경세미나를 준비해 온 일들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서 열매를 맺었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말씀이 명확하다며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감사하다’라는 눈물의 간증을 토해냈다.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감사합니다!

최동석(인천 구월동) 씨는 “가판대에서 성경세미나 홍보하는 것을 보고 세미나에 참석했다. 다. 목사님께서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하셨는데 마음에 말씀이 많이 남는다. 내 죄가 사해진 것을 믿어지고 천국에 갈 확신이 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백성현(안산) 씨는 “오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공연을 보며 크게 감동했다. 평소 말씀을 들으며 구원에 대한 확실함이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구원이 이렇게 쉬운 건지 깨달았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사람들에게 채찍질과 모욕을 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마음에서부터 뜨거운 눈물이 차올랐다. 하나님 앞에 떳떳하게 의인으로 설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성경세미나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진희(인천)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얻은 예수님의 부활은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다 이루었다’라는 한 마디가 나의 마음을 크게 두드렸다. 몇 번 복음을 들었지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이 쉽게 속죄 제사에 관해 설명해 주셔서 죄 때문에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아도 되고 평안히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마음이 확실해졌다. 구원은 내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효준(인천) “정말 잊지 못할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 때문에 받으신 고난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특히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장면이 가장 감명 깊었다. 복음을 몇 번 들었지만 믿음이 서질 않아 구원의 확신이 없었는데 오늘 부활절 칸타타 공연과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확실하게 구원을 받았다. 성경에 내가 의인이라고 증거하고 있고 그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영자(인천) “이번 처음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기성교회를 다니면서 우리는 죄인이라 그때마다 회개하고 선한 행동으로써 우리의 죄를 씻어야 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다닌 교회와 차원이 다른 말씀을 들으며 너무 놀라웠다. 내 죄를 흰 눈보다 더 희게 하시고 예수님의 피로 속죄함을 얻은 말씀은 저를 거듭나게 했다. 이제 의인으로서 하나님을 섬길 것을 생각하니 소망스럽다. 노년에 구원받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성자(인천) “오랫동안 성당에 다니면서 고해성사할 때마다 마음이 괴로웠다. 늘 죄에 짓눌려 사는 삶이 지겨웠고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마음이 힘들었다. 그런데 오늘 부활절 칸타타를 보며 죄로 구속됐던 마음이 해방됨을 느꼈다. 예수님의 다 이루었다는 음성은 내 입에서 아멘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생명 같은 말씀이었다. 더 이상 죄를 고백하면서 괴로워하지도 않아도 돼 너무 기쁘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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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세상 죄를 짊어진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고 부활해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했다. 예수는 승천하기 전까지 부활한 몸을 제자들에게 보여주며 말씀을 전했는데 예수가 부활하고 승천한 것을 목격한 제자들이 예수의 부활을 증명하며 복음을 전해왔고 그 복음이 이 시대까지 이어져 왔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그 복음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12일 시작한 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사람을 구원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이어 15일과 16일 후속 성경세미나로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옥수 목사 봄 성경세미나는 광주 5.15-17, 대구 5.19-21, 서울 5.23-26, 대전 5.27-29 등의 일정으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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