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쁜소식강동교회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 전형식 목사 후속 성경세미나 소식
[서울] 기쁜소식강동교회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 전형식 목사 후속 성경세미나 소식
  • 민 지 기자
  • 승인 2024.06.01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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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예산교회 전형식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개최
-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구원의 소식 전해져
전형식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전형식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기쁜소식강동교회는 5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기쁜소식예산교회 전형식 목사를 초청해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후속 성경세미나는 본 성경세미나 이후 구원의 말씀을 되새기며 마음에 깊이 뿌리 내리는 시간이 되었다.

복음을 전하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기쁜소식강동교회 성도들
복음을 전하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기쁜소식강동교회 성도들

기쁜소식강동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후속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 소망으로 기도회를 통해 마음을 모았다. 또한, 구역별로 가판전도를 통해 집회 소식을 알리며 초청에 힘썼다.

참석자들로 가득찬 강동교회 예배당
참석자들로 가득찬 강동교회 예배당

성경세미나가 진행되는 3일 동안 기쁜소식강동교회와 지역교회 성도들의 가족, 이웃 주민 등 새로운 참석자들로 세미나 장소가 가득 메워졌다. 특히 실버대학 어르신들을 초청해 이번 집회에 50여 명의 새로운 이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로 가득 찬 예배당. 힘찬 찬송 소리와 함께 후속 성경세미나가 시작됐다.

서울중앙교회 다알리아 합창단의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서울중앙교회 다알리아 합창단의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강동교회 청년들의 신나는 아카펠라 공연
강동교회 청년들의 신나는 아카펠라 공연

말씀을 듣기 전 강동 민들레 합창단, 성북 참빛 합창단, 동대문 유니온 합창단, 서울중앙 다알리아 합창단, 기악 연주, 청년 아카펠라 등 풍성하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고 부드럽게 해주었다.

말씀을 전하는 전형식 목사
말씀을 전하는 전형식 목사

강사 전형식 목사는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저녁 로마서 9장 13절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말씀에 나오는 에서와 야곱 말씀을 전했다. “연약하고 부족하고 허물 많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조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야곱이 받는 은혜의 모든 조건은 다 리브가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내가 네게 명하는대로” (창27:8)

“어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오라” (창27:13)

야곱의 마음을 빼내고 리브가가 말한 것을 그대로 받아 말한 것이 믿음입니다. 내가 뭔가 잘하는 것으로 에서처럼 나아가면 하나님이 미워한다고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나아가보자는 마음을 가지면 순간순간 하나님이 내 마음을 만들어가시고 이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교회와 함께 하는 동안 형편이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다 이겨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예수님과 마음으로 함께 하는 삶을 삽시다.”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말씀 후 개인 신앙상담을 통하여 말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이 가지고 있던 신앙의 의문을 풀고 죄사함의 복음을 다시금 상세히 짚을 수 있었다.

“히브리서 10장 1~17절 말씀을 들으면서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는 건 옛 법이이고 예수님의 피로 저의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말씀이 너무 분명하고 정확해서 죄사함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다음 성경세미나에 또 오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참석자 이순점

“결혼 후 시댁이 불교여서 마음대로 교회를 가지 못했지만, 교회를 다니면서도 마음의 곤고함을 해결하고 싶었는데 이번 세미나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죄가 해결되어 너무 감사해요.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참석자 장용순

“마음에 늘 짐이 누르는 것처럼 무겁고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들려졌어요. 지금까지 말씀을 들으려고 해도 마음이 높고 교만해서 안 들렸는데 하나님이 때가 되니까 들리게 하셨구나. 그런 마음이 들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참석자 박재연

“제 마음이 하나님과 먼 것 같고, 육신적으로 변한 것 같아서 마음의 자유도 없고 쉼이 없었는데 후속세미나를 통해 내가 받아야 할 저주, 육신의 연약함, 문제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자는 마음의 소망이 생겼습니다. 매 시간 말씀을 들을 때마다 하나님이 제 귀와 마음속에 콕콕 집어 넣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 박지혜 자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8:37)

이번 후속 세미나는 강동교회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더 이상 형편을 바라보고 어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마음으로 함께 하며 모든 형편에서 이겨주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굳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세미나에 연결된 사람들이 계속해서 교회 안에 더해지고 은혜 안에서 삶을 살아가게 하실 하나님께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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